신주쿠 볼거리 정보입니다.
JR 신주쿠역 남쪽출구쪽에 있는 신주쿠 타카시마야의 11층에서 홋카이도 물산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기간은 2017년 5월 10일(수) ~5월 16일(화) 입니다.
입장은 무료입니다.
홋카이도 물산전은 홋카이도의 유명한 음식점들이 조그만한 부스에 입점을 해서 먹거리들을 팔고 있습니다.
홋카이도에 가지 않는한 먹을 수 없는 음식들로 가득합니다.
홋카이도 물산전은 대인기 이벤트 중 하나이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홋카이도 라고 하면 게를 빼놓을 수 없죠.
킹크랩인 타라바가니도 이렇게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이런 도시락도 판매하고 있어요.
여기서 도시락을 구입해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더라고요.
"르타오"(?), 일본에서는 루타오 라고 하는데요.
유명한 치즈 케잌도 여기서 간단하게 구입할 수 있지요.
이건 "모리즈미 제면(森住製麺)" 입니다.
모리즈미 제면(森住製麺)은 면을 제조 하는 회사입니다.
아주 유명한 제면소 중 한곳입니다.
홋카이도의 라멘 맛집인 "에비소바 이찌겐", "스미레", "시라카바산소" 등이 이 "모리즈미 제면(森住製麺)"의 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제면소 입니다만,
홋카이도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유명한 제면소 입니다.
"모리즈미 제면(森住製麺)" 앞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시식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도쿄에서는 모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시식이 아니면 이렇게 많이 모여있을리가 없지요.
시식의 양은 정말 한젓가락분도 안될정도로 조금이지만 맛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시식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맛있기 때문에 라멘을 많은 분들이 구입을 해가셨어요.
면과 국물 소스만 팔고 있어서 건더기는 따로 마트에서 구입하시거나 하셔야 합니다.
여긴 "코마가다케 우유(駒ヶ岳牛乳)" 부스 입니다.
홋카이도는 이런 농장이 많아서 우유, 치즈, 소프트크림 등이 유명하답니다.
우유나 요구르트, 케잌, 푸딩 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우유는 대인기인지 다 팔리고 없더라고요.
우유가 있었으면 마셔보고 싶었습니다.
일단은 소프트크림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소프트크림 중 제일 맛있었던 곳은 "마치무라 농원"의 소프트크림입니다.
여긴 아직 먹어본적이 없어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소프트크림은 소비세포함해서 350엔입니다.
여기 소프트크림 꼭 드셔보세요.
일단 소프트크림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아주 부드럽고 조금 걸죽한 느낌입니다.
진한 맛이에요.
말로 표현하긴 힘들지만,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2017년 5월 16일 화요일까지 신주쿠 타카시마야 11층으로 구경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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