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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맛집

[롯폰기 맛집] "BLT STEAK" 롯폰기점에서 런치코스(5800엔)에 대해.

by 도쿄도민 2017.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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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T STEAK 롯폰기점의 런치코스에 대해 적어보고자 합니다.
2016년까지 런치코스가 필레미뇽(120g)와 하프 랍스터이었지만,
2017년에는 런치 코스 메뉴가 바뀌어서 립아이 300g과 생선요리로 바뀌었습니다.
롯폰기점만 이렇게 런치코스가 바뀌었고요.
BLT STEAK 긴자점에은 2017년 6월인 지금도 필레미뇽(120g)와 하프 랍스터의 런치코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필레미뇽(120g)과 하프 랍스터 코스가 더 좋은거 같아요.



BLT STEAK 롯폰기점의 외관입니다.
지하철 남북선인 롯폰기 1쵸메역과 연결되어 있는 이즈밈 가든 타워에 BLT STEAK 록본기점이 있습니다.



레스토랑 내부 사진입니다.
이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제일 안쪽에 개별실이 2~3개정도 있는거 같습니다.
이번에 4명이서 먹으러 갔는데 개별실로 안내를 해주더군요.



예약을 하고 가서 인지 이미 셋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제 자리의 사진입니다.



BLT STEAK 롯폰기점의 메뉴입니다.
빨간색으로 표시 한 부분이 런치 코스 메뉴입니다.



런치 코스의 가격은 5800엔(소비세 별도)입니다.
제공되는 요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 팝 오버
· 시저 샐러드
· 오늘의 생선 요리
· 립아이(꽃등심) 스테이크 300g
· 계절의 아이스크림
· 카페



이 메뉴의 뒷면에는 소고기의 부위별 설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우선은 "팝 오버"가 나왔습니다.



상당히 큽니다.
처음봤을때는 크기에 깜짝 놀랐었습니다.



크기는 크지만 속은 이렇게 비어 있답니다.
그래서 양이 얼마 되지 않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이것만 먹어도 양이 꽤 되더라고요.
팝오버는 버터 혹은 소금을 뿌려서 드시면 됩니다.



시저 샐러드입니다. 시저 샐러드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하여 먹는 것이 매너입니다.



오늘의 생선 요리입니다.
어떤 생선인지도 설명해주는데 잊어버렸습니다.



다음은 스테이크가 나올 차례입니다.
먼저 소스가 나왔습니다.
스테이크 소스는 1인당 1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4명이 서로 다른 소스를 선택해서 서로 나눠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뜨거운 철판에 "프라임 립아이 스테이크" 300g이 나왔습니다.



역시 필레미뇽(안심스테이크)과는 달리 기름기가 좀 있습니다.
그리고 미디엄 레어로 주문했지만,이 뜨거운 철판 때문에 고기가 점점 익어가기 때문에 바로 접시로 옮기거나 자신의 취향에 맞게 익혀드시면 됩니다.



생선 요리까지만 해도 꽤 배가 부른데,
"프라임 립아이 스테이크 300g"은 양이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디저트인 아이스크림입니다.
이게 1인분입니다.
적당한양인거 같네요.



다음은 마지막 음료입니다.
홍차 또는 커피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건 아이스 커피의 사진입니다.

맛있게 먹긴 했습니다만, 코스의 내용이 바뀐건 유감이었습니다.
왜 록폰기점만 바뀐건지 의문입니다만,
그냥 필레미뇽(안심스테이크) 셋트로 먹는게 훨씬 나은거 같아요.
혹은 긴자점에서 런치코스를 먹는게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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