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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온천 여행/쿠사츠온천

쿠사츠 온천의 온천 달걀인 "온센타마고(温泉たまご)" 먹는 방법

by 도쿄도민 2017.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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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아주 유명한 온천 중 한곳인 쿠사츠온천(草津温泉).
도쿄에서 쿠사츠온천(草津温泉)까지는 전철(기차)로 3시간, 버스로 4시간걸리는 곳에 있습니다.
도쿄주변의 온천지역이라고 하면 하코네가 가장 유명한데요.
어느 온천지역을 가든 온천에 삶은 달걀인 "온센타마고(温泉たまご)"라는걸 판매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쿠사츠온천(草津温泉)의 "온센타마고(温泉たまご)"를 먹어보았습니다.



쿠사츠온천(草津温泉)의 가장 유명한 곳인 "유바타(湯畑)" 라는 곳이 있는데요.
그 주변에는 수많은 점포들이 밀집해있습니다.
그중에 "온센타마고(温泉たまご)"를 판매하고 있는 곳이 이 가게입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온센타마고(温泉たまご)"외에도 각종 절임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시식 코너도 있는데요.
우리나라에는 없는 것들이 많이 있어서 한번씩 맛보시기 바랍니다.



이 지역의 특산물등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종류가 아주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중에서 먹어봐야할건 바로 "온센타마고(温泉たまご)".
개당 120엔입니다.



"온센타마고(温泉たまご)"를 구입하고 나면 돌아다니면서 먹지 말고 이 가게의 밖에 있는 "온센타마고(温泉たまご)"를 먹는 곳에서 먹어달라고 하더군요.
쓰레기통에는 "온센타마고(温泉たまご)" 관련 쓰레기외에는 절대로 버리지 말아주세요. 라고 적혀있습니다.



"온센타마고(温泉たまご)"입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몇가지 이것저것 들어가 있었습니다.



전부 꺼내보면 온센타마고, 숟가락, 소스가 들어있었습니다.



종이에 쌓여져 있는 "온센타마고(温泉たまご)"입니다.



"온센타마고(温泉たまご)"를 잘 깨어서 그릇에 닮으면 됩니다.



"온센타마고(温泉たまご)"는 생계란도 완전 삶은 계란도 아닌 반숙보다는 좀 더 생계란 느낌의 달걀입니다.
그러니 달걀을 깨실때 조심해서 깨주세요.



"온센타마고(温泉たまご)"를 이렇게 용기에 담아줍니다.



이것이 "온센타마고(温泉たまご)" 입니다.
보시다시피 생계란도 아니고, 완전 삶은 계란도 아니고, 반숙보다는 조금 더 생계란 같은 달걀입니다.



그 다음엔 소스를 넣습니다.



소스까지 다 넣고 나면 이제 먹을 준비가 끝났습니다.



동봉되어 있는 숟가락으로 잘 섞어서 드시면 됩니다.
"온센타마고(温泉たまご)"는 온천여행의 묘미입니다.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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