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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츠 온천(草津温泉)은 소바 맛집이 많이 있는데요.
유명한 소바가게는 1시간정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정도로 인기가 있는 곳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소바를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에 무엇을 먹을까 하고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소스카츠동을 발견!
카츠동과는 다른 소스카츠동!



일본은 지역별로 특색이 있어서 도쿄에서는 소스카츠동이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만,
도쿄에서 조금 떨어진 군마현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군마현에서는 소스카츠동이 아주 유명합니다.
"쿠사츠온천(草津温泉)"은 소재지가 군마현이랍니다.
스키장을 갈때면 도쿄에서 가까운 군마현의 스키장을 자주 찾곤 했는데요.
그때 먹었던 소스카츠동의 맛을 잊지 못하고 이곳에서 먹을 기회가 있어서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오오노야(大野家)"는 쿠사츠온천의 명물인 "유바타케(湯畑)"에서 걸어서 2분입니다.
"오오노야(大野家)"의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연중무휴 : 10:00~14:30

오후 2시 30분까지만 영업을 하는군요.
저녁은 여관이나 호텔에서 식사가 나오니 그런가봅니다.



"오오노야(大野家)"의 외관입니다.
시대가 조금 느껴지는듯한 일본고유의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건물 입구 옆에는 메뉴샘플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먹고자 하는 소스카츠동입니다.
이건 우동셋트네요.
추운겨울이다보니 우동도 먹고 싶어지는군요.



"오오노야(大野家)"의 가게 내부 사진입니다.
타타미로 되어 있는 테이블석과 일반 테이블석이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타타미식 테이블석입니다.



위의 사진은 일반 테이블석입니다.
저는 신발멋는게 귀찮아서 그냥 일반 테이블석으로 앉았습니다.



"오오노야(大野家)"의 메뉴입니다.
빨간색으로 선택한 부분이 소스카츠동 셋트 메뉴 부분입니다.
소스카츠동은 단품으로 주문이 안되고, 셋트로만 주문이 가능하네요.
가격은 1100엔입니다.
군마현 지역인 쿠사츠온천에서는 역시 지역명물인 소스카츠동을 먹어줘야겠죠!
그리고 따뜻한 우동, 차가운 우동, 따뜻한 소바, 차가운 소바 중에 골라야 합니다.
저는 따뜻한 우동으로 주문!

오른쪽편에 파란색으로 표시한 부분은 같이간 친구가 주문을 했는데요.
버섯 소바입니다.
소바도 따뜻한거랑 차가운것 중에 고르면 됩니다.
가격은 950엔입니다.



이건 버섯튀김 소바입니다.
버섯 튀김이 들어가 있는 따뜻한 소바입니다.



제가 주문한 소스카츠동&따뜻한 우동셋트 입니다.
정말 푸짐하게 나옵니다.



반찬은 3가지가 나오네요.
일본에서는 기본적으로 리필 안됩니다.



따뜻한 우동입니다.
졸깃졸깃한 면발을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군마지역은 오래동안 삶아서 퍼진 면을 먹는 문화인가봐요.
쿠사츠온천에서 우동을 다른 가게에서도 먹어봤는데요.
거기도 우동이 쫄깃쫄깃함이 없는 퍼진 우동으로 나오더라고요.



엄청 먹고 싶었던 소스카츠동입니다.
흔히 말하는 카츠동과 소스카츠동의 차이는 풀어놓은 달걀이 없다는겁니다.
개인적으로 돈까스를 국물에 삶아서 그위에 달걀을 풀어서 돈부리에 얹어서 나오는 카츠동보다는 튀긴 돈카츠를 소스에 담구어 돈부리에 얹어서 나오는 소스카츠동을 좋아합니다.



소스카츠동을 안드셔보신 분이시라면 꼭 드셔보시라고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한번 드셔보시면 일반 카츠동보다는 이 소스카츠동을 더 선호하게 되실꺼에요.



히레(안심)부분의 고기라서 그런지 고기가 엄청 부드럽네요.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쿠사츠온천에서 여관 혹은 호텔은 조식과 석식만 제공되니 점심은 밖에서 해결을 하셔야 하는데요.
주변 음식점이 소바&우동 전문점이 많아서 마땅히 드실게 없으실때에는 "오오노야(大野家)"를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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