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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츠 온천(草津温泉)에 있는 호텔 타카마츠(Hotel Takamatsu, ホテル高松)의 카시키리부로(대절 온탕) 이용기에 대해 적어보고자 합니다.
"요로코미노 야도 타카마츠(㐂びの宿 高松)" 라고도 불리우는 "호텔 타카마츠(Hotel Takamatsu, ホテル高松)"는 호텔이라고는 하지만, 내부는 여관과 별 다를게 없는 아주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온천을 통째로 빌려쓰는 "카시키리 부로(貸切風呂)" 라는 서비스가 있는데요.
그렇다고 넓은 온천을 통째로 빌려쓰는게 아니라, 조그만한 방에 마련된 온천시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통째로 빌려 쓰기 때문에 연인 혹은 가족, 친구들등 오붓한 시간을 지낼 수가 있답니다.
특히, 연인들끼리 같이 들어가거나 가족끼리 같이 들어갈수 있어서 인기있는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혼탕이라고 하면 혼탕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일본에서는 "카시키리 부로(貸切風呂)"라고 하는데요.
한국에서는 여러가지 단어로 사용되고 있기도 합니다.
"카시키리 오후로(貸切お風呂)", "카시키리 온센(貸切温泉)", "카시키리 온천(貸切温泉)", "카시키리 온탕", "대절 온탕", "대절 온천", "렌탈 온탕", "렌탈 온천" 등등....
"카시키리 부로(貸切風呂)"는 이용시간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용시간은 50분으로 이용요금은 2160엔(소비세포함)입니다.
1인당의 요금이 아닌 "카시키리 부로(貸切風呂)"인 1실의 요금이니 여러명이 같이 들어가도 됩니다.
"카시키리 부로(貸切風呂)"는 온천지역의 호텔 혹은 여관에서는 대부분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이고,
이용시간, 이용요금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시기 전에 쿠폰 같은것도 찾아보시면 조금 더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호텔 타카마츠(Hotel Takamatsu, ホテル高松)에는 할인쿠폰이 있어서 1650엔에 이용을 했습니다.



체크인할때 "카시키리 부로(貸切風呂)"를 이용하겠다고 미리 이야기를 해야하고요.
이용시간을 미리 정해야합니다.
저는 오후 9:00 ~9:50 까지의 이용시간으로 정했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카시키리 부로(貸切風呂)" 이용티켓 같은 종이를 줍니다.
시간이 되면 이 종이를 가지고 로비의 카운터에 주면 열쇠를 준답니다.



"카시키리 부로(貸切風呂)"는 2실이 있었습니다.
제가 이용하는 곳은 바로 앞에 보이는 「카시키리 부로 1 (貸切風呂 1)」실이었습니다.



"카시키리 부로(貸切風呂)"에 들어가는 열쇠입니다.
통째로 빌려쓰는 밀실로 된 온천이기 때문에 항상 잠겨있습니다.
들어가면 아무도 못들어오게 문을 잠궈주세요~



그럼,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문을 꼭 잠궈주세요.



들어가면 간단한 세면대와 로션, 드라이기 등이 놓여져 있습니다.



옷을 넣어두는 바구니가 있습니다.
저곳에 옷을 넣어두시면 됩니다.



그리고 온천으로 들어가는 문을 열어보니 엄청난 수증기로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왼쪽편에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온탕이 있고, 오른쪽에 몸을 씻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샴푸, 린스, 바디샴푸 등은 있었습니다.
일단, 간단히 몸을 씻고 온탕으로 들어갑니다.



온탕은 온천물이 계속 흘러나오는 구조입니다.
"카케나가시"라고 합니다.
"카시키리 온천(貸切温泉)"인 이곳은 크기가 이게 전부입니다.
꽤 작죠?
하지만, 연인, 가족끼리 이용하기에는 충분한 넓이 같아요.
그리고 노천온천(로텐부로)는 없냐고요?
실내인것처럼 보입니다만, 커다란 창문이 보이시나요?
저건 완전히 다 열수도 있거든요.
다 열면 노천온탕(로텐부로)로 변신을 한답니다.
연인, 가족, 친구들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온천을 통째로 빌릴 수 있는 서비스인 "카시키리 부로(貸切風呂)"!
온천지역에 가시면 꼭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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