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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맛집

[요코하마 맛집]중화거리의 소룡포가 맛있는 '호우텐카쿠(鵬天閣)'

by 도쿄도민 2018.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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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을 오면 요코하마에 있는 아카렌가 혹은 차이나타운인 츄우카가이라고 하는 중화거리에 소룡포가 맛있는 '호우텐카쿠(鵬天閣)'라는 가게가 있습니다.
인기가 너무 많아서 줄을 서서 많이 기다려야만 구입할 수 있어요.

이번에는 요코하마 츄우카가이(중화거리)에서 꼭 먹어봐야할 먹거리인 '야키소룡포(구운 소룡포)' 맛집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이곳이 요코하마에 있는 차이나타운인 츄우카가이라고 하는 중화거리 입구입니다.
이 많은 사람들을 보세요.
대부분이 관광객들입니다.



이 입구에서 조금만 걸어서 들어가면 '호우텐카쿠(鵬天閣)'가 있습니다.
'호우텐카쿠(鵬天閣)' 앞에는 엄청난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그래서 금방 찾을 수 있을꺼에요.
줄이 너무 길어서 일단, 중화거리 관광하고 나중에 먹기로 했어요.



그래서 중화거리 관광하고 저녁시간에 다시 오니 조금 한산하네요.

낮에 줄 서서 먹으면 기다리는 시간이 아깝잖아요~



이곳이 바로 소룡포가 유명한 '호우텐카쿠(鵬天閣)'입니다.

호우텐카쿠 가게는 중화거리(츄우카가이)안에 몇군데가 있습니다만,

이곳이 중화거리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곳입니다.



저곳에서 소룡포를 구입한답니다.
밤이 되니 줄을 안서도 구입이 가능하네요.



주문하는곳 왼쪽편 벽에 메뉴판이 붙어있습니다.

저는 빨간색으로 표시한 2번 메뉴인 돼지고기가 들어있는 소룡포 3개와 해산물이 들어있는 소룡포 3개가 셋트로 되어 있는 총 6개가 들어있는 980엔짜리를 주문했습니다.



여기에 표시되어 있는 가격은 소비세포함 가격입니다.

그리고 주문할때에는 메뉴의 번호로 주문하면 됩니다.

위의 사진에서는 빨간색 화살표로 표시한 부분이 메뉴의 번호입니다.

위의 사진에서는 1번부터 5번까지 표시되어 있는 메뉴판을 찍은 사진인데요.

제가 주문한 2번 메뉴를 주문할때에는 "넘버 투" 라고 말하면 됩니다.

일본어로 말 안해도 되요.



소룡포를 만들고 조리하는 모습이 오픈되어 있어서 볼 수 있습니다.

손놀림이 엄청 빠르시더라고요.



개당 만드시는데 몇초 안걸리더라고요.

녹색 소룡포가 해산물이 들어있고, 흰색 소룡포가 돼지고기가 들어있습니다.



저렇게 만들어진건 이런 후라이판에 처음에는 물을 가득 넣어서 찐다음에,

계속 열을 가해서 수분을 다 날려서 소룡포의 아랫부분만 살짝 굽습니다.

그러면 이 가게의 명물인 구운 소룡포가 완성 됩니다.



제가 주문한 2번 메뉴의 구운 소룡포가 나왔습니다.

가격은 소비세 포함해서 980엔입니다.



구운 소룡포(야키 소룡포)를 먹는 방법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소룡포 안에는 국물이 들어있는데요.

막 조리가 끝난건 엄청 뜨겁기 때문에 이걸 한입에 다 넣으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먹는 방법을 잘 참고하셔서 드세요.

일단, 소룡포의 겉피를 살짝 찢어서 국물을 먼저 마십니다.

이 국물이 뜨거우니 조금씩 드세요.

국물을 다 드신 다음에 한입에 쏙 넣어서 드시면 됩니다.



요코하마 중화거리(츄우카가이)에 와서 이 야키 소룡포(구운 소룡포)를 안드시고 가시면 츄우카가이에 간 의미가 없을 정도로 꼭 먹어봐야할 먹거리중 하나입니다.

다른 가게에서도 야키 소룡포(구운 소룡포)를 판매하는 곳은 많기는 합니다만,

이곳 '호우텐카쿠(鵬天閣)'가 가장 유명하니 이곳에서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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