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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의 하코다테 여행을 가서 하루는 렌트카로 드라이브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하코다테 주변 지역을 한바퀴 돌기로 정했답니다.

그중에 오오누마(大沼) 라는 지역이 있는데요.

이 곳에는 유명한 오오누마 국정 공원(大沼国定公園)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여행 관광지 중 한 곳으로 수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방문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코다테에서 자동차로 약 40분 거리에 있고,

전철로는 1시간 10분정도 걸립니다.

오오누마 국정 공원 앞에 유료 주차장이 있고, 무료 주차장은 없었어요.

유료 주차장 요금은 약 400엔 정도였던거 같아요.




이곳 오오누마 국정 공원은 엄청나게 넓습니다.

그래서 이곳을 산책코스만 걸어서 둘러보는 것만 해도 약 2시간은 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산책코스 입구 앞에는 호수를 뒷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이 날의 날짜까지 적혀있는 간판에 세워져 있었어요.




오오누마 국정 공원(大沼国定公園)은 넓은 호수 안에 조그만한 섬들이 있는데요.

그 섬들을 다리로 연결해서 둘러볼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호수가 워낙에 넓은지라 위의 사진처럼 배를 타고 관광할 수 있는 코스도 있습니다.

물론, 저건 유료에요.



산책로 입니다.

이 넓은 호수안에 섬들이 무진장 많이 있는게 보이시죠?

그 섬을 다리로 연결해서 이렇게 긴 코스를 만들었답니다.

근데 이게 최근에 이렇게 한게 아니라 정말 오래전부터 이렇게 되어있었어요.

나중에 각 섬을 잇는 다리의 사진을 보시면 얼마나 오래된건지 알 수 있을겁니다.



산책로의 시작입니다.

주변에는 건물들이 하나도 안보이고,

산속에 있는 기분이에요.

마이너스 이온을 잔뜩 느낄 수 있답니다.



이런 길을 걸어서 간답니다.

10월 30일이어서 단풍도 많이 져있고, 낙엽도 많이 떨어져 있어서

분위기가 더욱 살아나는거 같습니다.



이게 섬과 섬을 잇는 수 많은 다리 중 하나입니다.

이 다리 위에서 앞뒤로 사진도 찍어봤습니다.





단풍이 정말 예쁘죠?

홋카이도의 매력인거 같아요.

자연도 많고 공기도 좋고...



섬과 섬을 잇는 이런 다리? 길도 있고요..



대부분 아치형태의 돌다리가 많았답니다.

이게 가장 튼튼하죠!





섬을 몇개를 지났는지는 모르겠고,
그냥 풍경을 감상하며, 잠시 모든걸 잊고 그냥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봅니다.




이 날은 날씨가 안좋아서 비가 조금 내렸다가 그쳤다가 내렸다가 그쳤다가...

그래서 약간 어둡네요. 오후 1시정도에 찍은 사진인데 말이죠. ^^





다리의 모양은 각 다리마다 틀립니다.

처음에 건널때는 잘 모르고 건넜는데..

집에 와서 사진을 보다보니 모양이 다 달랐다는걸 알았네요.





오오누마 국정 공원(大沼国定公園)에는 풍경이 볼거리입니다.

섬을 건너다보면 레스토랑이나 카페도 있습니다.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은거 같아요.

















약 2시간을 걸어서 드디어 산책로 출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꽤 긴 시간이었네요.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이라..

이끼도 정말 이쁘고 깨끗하고 멋지네요.





이건 일본에서 유명한 곡인 "千の風になって" 라는 곡이 바로 이곳에서 만들어졌다고 하여,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거랍니다.

외국인들에겐 무의미하지만, 일본인들에겐 의미있는 곳이랍니다. ^^



오오누마 국정 공원(大沼国定公園)에 대해서는 일단 사진으로 보신것처럼 풍경과 자연 등을 느끼는 곳입니다.

아~ 이번에 저는 보지 못했는데 동물들도 출연을 하나봐요.

여우라든지... ^^

특히 가을에는 이런 멋진 단풍들을 볼 수 있어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여기저기 사진 찍는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약간 긴 코스의 산책로이긴 했지만, 숨막히는 도심에 살고 있는 저로써는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답니다.

저는 이래서 여행이 가고 자연이 많은 곳을 선호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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