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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치고유자와 온천에 있는 '이나모토 료칸(호텔)(いなもと旅館)'의 저녁식사(디너)편입니다.

에치고유자와는 니가타현이라는 지역에 있고 도쿄에서 신칸센이라는 고속열차로 1시간 20분 걸리는 곳에 있습니다.

에치고유자와역 바로 앞에 '이나모토 료칸(호텔)(いなもと旅館)' 있어서 이용하기 편리한 곳인데요.

일본 온천여행을 가서 료칸(여관)에서 먹는 식사가 또한 온천여행의 묘미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온천 료칸(여관)이라고 하면 숙박하는 방에 화려하게 차려주는 식사를 떠올리기 쉬우실텐데요.

물론 비싼 돈주고 가면 그렇게 먹을 수 있습니다만, 저는 일본에 거주중이고 가능하면 저렴하면서도 알차게 보내고 싶어서 적당한 투어로 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이나모토 료칸(호텔)(いなもと旅館)'의 2층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투어 요금에 다 포함되어 있는 셋트로 다녀왔답니다.

그리고 료칸 체크인할때 저녁식사 시간은 몇시에 할건지 미리 정해야 한답니다.

그 정해진 시간내에 가야해요.

그 식사하는 동안에 숙박하는 방에는 료칸 직원들이 들어가서 이불자리를 펴 준답니다.



식당 내부입니다.

일반 식당으로 일반인들도 이용이 가능하고요.

보통 숙박자는 이곳에서 저녁과 다음날 아침식사를 하게 됩니다.



자리를 안내 받아 갔더니 앉을 자리에 이름이 이렇게 적혀 있더군요.



이건 이번 저녁식사에 나올 코스표입니다.

이런 음식들이 나옵니다~~~ 라고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사진은 없고 일본어로만 적혀있습니다.



생각보다 종류가 꽤 많았습니다.

다 먹으니 엄청 배가 부르더라고요.



처음에 자리를 안내받아 갔더니 이미 이렇게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코스표를 보기 전이었기 때문에 이게 끝인가? 라고 생각했어요.

양이 너무 적은데~~~ 라고 약간의 실망감이 있었답니다.

근데 나중에 이것저것 따로 음식이 엄청 나오더라고요.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담겨져 있어요.

한입 먹으면 없을 양(?) 이었어요.



에치고유자와 온천지역은 엄청 시골입니다.

주위에는 들판과 산들로 가득한데요.

이 지역의 나물들이 많았어요.



대부분 야채나 버섯 등등이었습니다.

몸에는 좋은 요리인거 같아요.



이런 조그만한 냄비(?)에 뚜껑이 어중간하게 덮혀져 있는게 있는데요

일부러 저렇게 어중간하게 덮혀져 있는거니 저렇게 두시기 바랍니다.



이 냄비에는 이런 요리가 들어있어요.

아마도 명태였던거 같아요.

명태와 버섯, 두부, 쑥 등등...



조그만한 그릇에 덜어서 드시면 됩니다.

정말 얼큰한게 맛이 끝내주더라고요.



회(일본어로 사시미) 입니다.

방어, 참치, 오징어, 조개의 회가 나옵니다.



덴푸라(튀김) 입니다.

새우랑 버섯이랑 등등...



이런것도 나오더군요.

위에 덮혀져 있는 파이를 숟가락으로 쓕쓕 슈셔줍니다.



안에는 시츄가 들어있는데요.

이게 엄청나게 맛있더군요.

또 먹고 싶어요.



이건 계란찜이랑 비슷한 차항무시 라는겁니다.

게살이 조금 올려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밥이랑 국이 나옵니다.

국은 재료가 엄청 푸짐하게 들어가 있었습니다.

이 지역에서 재배되는 버섯, 무등 각종 몸에 좋은 것들이 가득 들어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건더기가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게다가 맛도 좋으니 더욱 좋았고요.



마지막으로는 디저트입니다.

요구르트 무스와 젤리입니다.



이렇게 옆에서 보면 밑에는 요구르트 무스, 위에는 젤리 입니다.


다 먹고 난 다음에 찍은 사진입니다.

먹고 있으면 음식이 계속 나오니 다 먹고 나니 꽤 배가 불렀습니다.

꽤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일본 온천 여행의 온천 외에 즐길만한게 바로 이 저녁식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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