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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다른 지역에는 없는 색다른 관광 상품을 만들어 파는 곳이 많습니다.
이번에는 에치고유자와 온천지역에서 발견한 특이한 콜라를 소개할까 합니다.
일본 표기명으로는 'Cani Cola(カニ・コラ)'.
일본어 발음은 '카니 코라'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면 '게 콜라'.
게맛이 나는 콜라입니다.



판매대 앞에 세워진 안내표지판에는 이러한 내용이 적혀있어요.
에치고유자와는 니가타 라는 지역에 있는데요.
그래서 '니가타발' 즉, 니가타산 이라는건데요.
니가타에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니가타지역 한정판!
게맛? 신기한 맛의 콜라!
'게맛 콜라'
이건 '아마도 세계 최초?' 라는 재미있는 문구들이 많이 적혀 있어요.
용량은 200ml 이고, 가격은 324엔입니다.



200ml 용량의 콜라다보니 그렇게 크진 않습니다.
일본에서 일반 코카콜라의 500ml의 경우 약 90엔(900원)정도에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약 4배의 가격인 게맛 콜라는 선뜻 구입하기에는 망설여지는 가격입니다.



게맛 콜라의 병에 붙어있는 라벨에는 '新潟発(니가타발)'이라는게 있습니다.
니가타발 한정판이에요.
니가타지역의 관광지 주변으로 판매하고 있는거 같아요.



'게맛!? 신기한 콜라' 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궁금하게 해서 구입욕구를 올리려는 문구인거 같아요.
그 밑에는 조그만한게 '게 육수 들어있음' 이라고 적혀있네요.



상세 설명부분의 제일 밑에는 이러한 문구도 적혀있어요.
'게의 액기스가 병 밑에 깔려있을 수가 있으니, 드시기전에 병을 거꾸로 2~3회 뒤집어 주세요'
다만, 흔들면 안되겠죠?
탄산음료다보니 마구 흔들어서 열면 안되겠죠?
일본의 각 지역의 관광지에서는 이렇게 일반적으로는 먹을 수 없는 구입할 수도 없는것들을 지역한정으로 만들어 파는게 많습니다.
그래서 여행이고 여기에 오지 않으면 먹을 수 없는거니 한번 구입해서 마셔볼까? 라는 심리를 만들어내는거 같아요.
일본도 온천지역이나 시골로 갈수록 사람들이 많이 가지 않아서 점점 마을이 없어지거나 하거든요.
이렇게 지역한정판이나 새로운 재미있는것들을 만들어내야 지역발전이 되기 때문인거 같아요.
저도 여행이고해서 가능하면 사먹고 사오고 하는 편인데요.
약 4배가 넘는 가격은 조금 너무 비싸지 않나 싶어서 마셔보진 못했어요. ^^
가격설정은 적당하게 책정하는게 좋은거 같은데 너무 비싸게 설정한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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