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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젓가락 문화!
일본은 숟가락을 잘 쓰지 않아요.
기본적으로 젓가락으로 밥을 먹고, 국물은 그릇채로 들고 마십니다.
지금은 젓가락으로 먹는게 익숙해져서 괜찮은데,
아직까지 귀찮은건 밥그릇에 마지막에 밥톨이 여기저기 남아있을때
젓가락으로 한톨 한톨 집어먹어야 한다는게 엄청 불편합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숟가락으로 스윽해서 먹으면 금방인데 말이죠.
아무튼 젓가락은 일본생활의 필수품 중 하나인데요.
그래서 젓가락 전문점이 있을정도랍니다.

이번에 이시카와현의 가나자와(金沢)에 여행을 갔을때, 
여행지에서 500엔 쿠폰이 있어서 저렴한 젓가락을 하나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스텐레스로 만들어진 젓가락이 많지만,
일본에서 파는 젓가락은 대부분이 나무로 되어있습니다.
가격은 몇백엔짜리부터 몇만엔짜리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저는 594엔짜리 젓가락을 구입하기로 했어요.
500엔 쿠폰이 있어서 94엔에 구입했답니다.

일본에서는 나무 젓가락만 사용하다가 가끔 한국가서 쇠 젓가락을 사용해보면 엄청 무겁게 느껴지더군요.
아마도 일본여행 오시면 나무젓가락 많이들 구입해가시는거 같더라고요.
최근에는 젓가락에 이니셜을 무료로 각인해주기도 하더군요.

제가 이번에 구입한 나무 젓가락입니다.
저렴하지만 그렇다고 나쁜 재질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평범하게 일반적으로 무난하답니다.

가격이 비싼건 나무가 좀 더 좋은 나무라든지,
젓가락을 집었을때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난다던지 그렇더라고요.
디자인도 더 이쁘고요.
젓가락이 들어있는 겉상자도 이쁘게 고급지게 잘 되어 있더라고요.

나무는 천연목재를 사용하였고,
겉도장은 우레탄으로 코딩되어 있다고 적혀있네요.

보시는바와 같이 전혀 싸구려틱하지도 않고요.
금방 못쓰게되는 그런 젓가락도 아니랍니다.
비싸다고 다 좋은건 아니에요.
저렴하더라도 자기 마음에 들고, 사용하기 편하면 그게 제일인거죠.
아직 스탠레스 젓가락을 사용하시고 계시다면,
나무 젓가락을 한번 사용해보심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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