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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맛집

[도쿄 긴자 맛집] 스시 잔마이(すしざんまい) 유락초점

by 도쿄도민 2019.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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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아주 유명한 '스시잔마이(すしざんまい)'.
매년 새해때에는 몇억원이나 하는 참치를 구입하는 스시집으로 유명하답니다.
스시 잔마이 사장님도 티비에 자주 나와서 많은 분들이 잘 알고 있답니다.
도쿄의 '스시 잔마이(すしざんまい)' 유락초점은 긴자, 히비야, 신바시 지역에서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스시 잔마이(すしざんまい)' 유락초점의 지도입니다.
주소 : 東京都千代田区有楽町2丁目1-3

'스시 잔마이(すしざんまい)' 유락초점입니다.
이곳은 24시간 영업을 한답니다.
가게 앞에 세워져 있는 동상같은게 스시잔마이의 사장님이랍니다.

스시잔마이는 회전초밥집도 있고 이런 일반 스시집도 있답니다.
유락초점은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이 있는 회전초밥집이 아니에요.

저는 카운터석에 앉았습니다.

자리에는 간장 정도만 있네요.

그럼 메뉴를 볼까요?
셋트 메뉴입니다.
690~3000엔까지 가격이 다양하네요.

저는 셋트로 주문안하고 낱개로 하나씩 주문해서 먹었어요.
가격은 체인점이라 그렇게 비싸진 않습니다.

그래도 먹고 싶은만큼 먹으니 가격이 꽤 나오긴 하더군요.

사케, 맥주, 소주, 소프트 드링크 등의 메뉴입니다.

자리에 앉으니 생강절임을 준비해줍니다.
생강절임을 일본에서는 '가리'라고 한답니다.
저는 꽤 좋아해서 엄청 많이 먹어요.
저건 더 달라고 하면 무료로 더 줍니다.

'스시잔마이(すしざんまい)'는 츠키지에 본점이 있습니다.
신선한 생선들이 준비되어 있네요.

간장은 이정도면 충분해요.
듬뿍듬뿍 담지마세요.

주문한 스시들이 줄줄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맛있어보이긴 합니다.

이건 살짝 구운 것들이에요.
살짝 구운 메뉴도 아주 맛있답니다.

관자에요.
이건 호타테라고 한답니다.

계란 스시!
저는 자주 스시를 먹으러 가고 있습니다만,
대체적으로 맛은 괜찮았지만, 정말 갈때가 없으면 이곳도 괜찮을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역시 미도리스시가 훨씬 맛있는거 같아요.
가격 차이도 안나니 미도리스시 긴자점을 더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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