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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정보/미야코섬

도쿄 하네다 -> 미야코지섬(미야코지마) NH87편 보잉767-300.

by 도쿄도민 2020.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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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미야코섬(미야코지마)에 다녀왔습니다.
미야코섬은 항상 오키나와 본섬인 나하를 경유해서 다녔는데,
이번에는 하네다공항에서 미야코섬으로 직행편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ANA NH87편의 비행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오전 11:45분 출발
오후 15:05 도착
약 3시간의 비행!

오래간만에 가는 미야코섬입니다.
이번에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스타언라언스인 ANA항공을 이용해서 직행편을 이용했어요.

일본 항공사인 ANA.
비행기 기종은 보잉767-300.

비행기를 탑승해서 항상 보곤하는 안전지침입니다.
혹시나 모르니 비상구라든지 그냥 이런저런 정보를 확인하곤 합니다.

좌석은 2-3-2 입니다.
창가쪽이 좌석이 2개인게 좋은거 같아요.
가끔 창가쪽이 3개인게 있는데 그건 너무 불편했던거 같아요.

드디어 이륙준비!!
좌석이 8K 였던지라 꽤 앞좌석이네요.

좌석은 그냥 평범했습니다.

비행시간이 약 3시간이 넘는 비행으로,
서울가는것보다 더 걸리는데요.
일본 국내선인지라 좌석에는 영화를 볼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는 이용할 수가 없네요.

이날은 운이 좋게 비행기안에서 후지산을 볼 수 있었네요.
기장님이 안내방송으로 후지산이 보인다고 방송을 해주시더군요.
그리고 한국보다 먼 일본 국내이긴한데 기내식이 없습니다.
음료수 한잔이네요.

그래서 비행기 타기전에 음료수랑 삼각김밥을 하나 사왔습니다.
일본 국내선의 경우 보안검색대 밖에서 사온 음료수랑 먹을것도 비행기에 가지고 탈 수 있습니다.

운해가 너무 멋지네요.
약 3시간의 비행!

드디어 미야코섬(미야코지마)의 상공!
미야코섬과 이라부섬을 잇는 이라부대교입니다.
저멀리 보이는 섬이 이라부섬입니다.

드디어 미야코섬 도착!
즐거운 미야코섬 여행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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