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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

일본 긴급사태선언 발령! 사재기 대혼란은?

by 도쿄도민 2020. 4. 8.

2020년 4월 7일,일본 아베총리는 코로나19로 인한 긴급사태선언을 발령했습니다.
도쿄 도지사는 3월부터 일본정부에 긴급사태선언을 발령해달라고 요청을 하였으나,
아베총리는 아직 괜찮다고 하더니 결국은 점점 심각한 사태가 되어 허겁지겁 긴급사태선언을 발령한 느낌입니다.
일단, 도시봉쇄는 없다고 단정지었습니다.

이번 긴급사태선언의 대상지역은 일본 전국이 아닌 7개의 지역에 한합니다.
도쿄, 치바(지바), 카나가와(가나가와), 사이타마, 오사카, 효고, 후쿠오카.
긴급사태선언의 효력 기간은 약 1달인 5월 6일까지로 일단 잡혔습니다.

긴급사태선언 발령으로 일본정부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건 아니고요.
일단, 빈 건물, 빈땅을 일본정부가 소유자 허가 없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병원을 지을 수가 있고, 감염자들을 위한 거주공간을 지을 수도 있습니다.
그외 음식점 영업을 못하게 한다던지, 외출을 하면 벌금을 받는다던지 이런건 일본정부도 할 수 없습니다.
가능하면 자제해달라고 요청까지만 할 수 있습니다.

세계 코로나 감염조사 현황입니다.
일본은 비교적 적은 수치입니다.
PCR검사를 할 수 있게 하겠다고는 지난달 발표를 했습니다만,
여전히 검사를 못받는 사람들이 수두룩합니다.
3월말에는 긴급사태선언의 소문이 돌면서 도시봉쇄하면 물건들이 제대로 안들어온다는 소식에 물건 사재기 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긴급사태선언 발령후 마트에 가보니 큰 혼란없이 지나가는듯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일도 없었고요.

물건을 사재기 하는 사람들도 없었습니다.
다행이네요.

대부분의 음식들도 충분히 재고가 남아있네요.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 치료제가 나와서 자유롭게 외출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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