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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부동산 정보

[일본 방구하기] 월세로 입주할때 및 살면서 주의할점

by 도쿄도민 2020. 6. 15.

일본에서 외국인이 방을 구하기란 아주 어렵습니다.
집 주인이 외국인이라는 것만으로도 거부를 하는 곳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외국인들이 집을 더럽게 사용하거나 월세를 안내고 귀국해버리는 등,
많은 문제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동산을 통해서 방을 구한다고 하여도 마음에 드는 집을 구하기가 힘듭니다.
기본적으로 보증인도 필요하므로 더욱 더 힘들답니다.

 

일본 방 구할때 보증금은 얼마? 계약 갱신비는 얼마?

일본은 우리나라와 달리 보증금같긴 한데 조금 다릅니다.
기본적으로는 레이킹, 시키킹 이렇게 2가지의 보증금 같은게 있습니다.

1.레이킹
일반적으로 월세의 2달분이며, 집을 나갈때 돌려받을 수 없는 돈입니다.

2.시키킹
일반적으로 월세의 2달분이며, 집을 나갈때 집을 어떻게 사용했냐에 따라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이 다릅니다.
집을 더럽게 사용했으면 그만큼 돌려받는 돈이 적어집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가 더 있다면! 갱신비!
일반적으로는 방을 구할때 2년 계약을 합니다.
2년이 지나고 그 집에 계속 살경우 계약 갱신비용을 내야합니다.
갱신비용은 월세 1달분!

즉, 갱신을 하는 달에는 월세 + 갱신비용(월세 1달분)이기 때문에
그달에는 월세 2달분의 지출이 발생합니다.

 

입주시 주의할점 - 원상복구!

집을 완전히 나갈때에는 입주했을 당시로 그대로 원상복구하고 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일본에서 방을 구하면 처음에 체크리스트가 옵니다.
이 체크리스트는 벽에 못 받은 흔적은 없는지, 찟어진 곳은 없는지,
방바닥, 문, 주방, 화장실, 욕실등 모든 곳에 어디 흠집은 없는지,
얼룩이 묻은 곳은 없는지 꼼꼼히 체크를 해야합니다.
그 체크리스트로 집주인이나 관리인과 같이 확인해갑니다.
추후 집을 나갈때 이 체크리스트에 없는 곳에서 흠집, 얼룩등이 발생하면
보증금처럼 낸 "시키킹"의 금액에서 수리비용을 차감해서 돈을 돌려받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월세로 사는 집에서는 입주시의 그 상태로 원상복구를 해야하기 때문에 최소한 깨끗하게 사용해야합니다.

 

현관 열쇠

지급된 현관열쇠를 나갈때에도 돌려줘야하는데,
처음에 열쇠 2개를 받았는데, 살면서 1개를 분실했을 경우,
집을 나갈때에는 몇만엔이나 하는 현관문 자물쇠 전체를 교체해야합니다.
그러니 처음에 열쇠를 받으면 복사를 해서 복사키를 메인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담배냄새 및 얼룩

 

집안에 담배냄새가 베기거나 얼룩이 졌을경우에는
실내에 도배를 전부 새로 해야한다는 청구가 나옵니다.
도배비용이 발생하니 항상 청결을 유지해야합니다.

 

에어콘, 욕조, 화장실, 세면대, 주방등의 청결

 

에어콘 필터, 욕조, 화장실, 세면대, 주방등의 물때, 곰팡이등의 청소는 자주해서 청결을 유지시켜줘야합니다.
그렇지 않을경우 퇴실시 입주상태로 원상복구가 안되어있을경우 청소업체의 청소비용을 전부 지불해야합니다.
특히 환풍기등 기름때도 깨끗하게 청소를 자주 해두는게 나중에 집을 나갈때 고생안합니다.

 

방바닥과 벽의 흠집주의

우리나라는 대부분이 장판이 깔려있지만,
일본의 경우 나무로된 바닥재인 후로링이 기본입니다.
일부 전체적으로 카펫같은게 깔려있는 곳도 있습니다.
찍힘이 발생하거나 얼룩이 지면 그 전체를 교체해야하는 비용이 발생하니 항상 조심히 사용해야합니다.
다다미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구멍이 뚫리거나 얼룩이지거나 하면 집을 나갈때에는 교체비용이 발생합니다.
벽도 마찬가지입니다.
벽에 못을 하나 박아도 퇴실시 수리비용이 발생합니다.

 

결론

 

외국인은 집을 구하기 힘들며, 초기비용 및 계약갱신 비용이 발생한다.
계약해지하고 집을 완전히 나갈때에는 입주시 상태인 원상복구를 하고 나가야하니,
벽에 구멍하나 내서는 안되고, 항상 청결유지하며 사용하는게 나중에 시키킹(보증금)에서 돌려받는 금액이 많아진다.
퇴실시 집상태가 더러우면 시키킹(보증금)에서 청소비용, 도배비용, 시설교체비용등으로 지출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돌려받는 돈이 거의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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