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가이드에도 게재된적이 있는 도쿄의 라면 맛집 중 한곳인 "긴자 카가리(銀座 篝(かがり))".
긴자 카가리의 본점은 원래 긴자의 애플스토어 근처에 있었는데, 긴자의 다른곳으로 이전을 했습니다.
이번에 간 곳은 이케부쿠로점!
이곳이 긴자 카가리의 Echika 이케부쿠로점입니다.
이케부쿠로역내에 있는데, 역이 워낙에 넓다보니 찾기가 조금 힘들수도 있습니다.
긴자 카가리는 도쿄외에도 사이타마, 오사카, 카마쿠라, 홋카이도에 점포가 있습니다.
그동안 몇몇 폐점도 했군요.
해외에는 타이완에도 점포가 있습니다.
2016년 2017년 미슐랭가이드에 게재되었다는게 붙어있습니다.
이곳은 라면가게이긴 한데 일반 라면가게와는 분위기가 조금 다릅니다.
주방에서 조리하시는 분들의 유니폼부터 조금 다르죠.
일식전문점 같은 분위기랍니다.
14시 넘은시간인데 이렇게나 줄을 서 있었네요.
보통 이정도로 줄을 서지 않았던거 같은데 말이죠.
긴자 카가리의 메뉴입니다.
가격이 점점 올라서 1000엔이나 하는군요.
여기서 꼭 드셔봐야할 라면은 "토리 파이탄 SOBA(鳥白湯SOBA)" 입니다.
처음 드시는 분이시라면 꼭 저 메뉴를 선택해서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토리 파이탄 SOBA(鳥白湯SOBA)" 라면입니다.
가격은 1000엔.
약간 비싼감이 있는 라면입니다.
튀긴 마늘과 생강입니다.
라면을 먹다가 이걸 조금씩 넣어서 맛을 바꿔가며 먹는 스타일입니다.
그 외에도 테이블에는 식초도 있는데요.
라면을 반 정도 드신후 식초를 조금 넣어서 드셔보세요.
계절마다 라면에 올라가있는 재료가 조금씩 틀리답니다.
그 계절야채를 이용하고 있답니다.
백숙라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국물이 진하고 맛있습니다.
도쿄에 오시면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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