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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

홋카이도 후라노에 있는 "캄파나 롯카테이(カンパーナ六花亭)"에서 런치!

by 도쿄도민 2021.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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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을 몇번 가본분이시라면 "롯카테이(六花亭)"라는 양과자 전문점을 아실꺼에요.
삿포로여행의 필수 관광지인 "오타루"에 가면 "롯카테이(六花亭)"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가실텐데요.
이번에는 후라노에 있는 "캄파나 롯카테이(カンパーナ六花亭)"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칸파나 롯카테이"라고도 한답니다.

 

"캄파나 롯카테이(カンパーナ六花亭)"의 위치

삿포로에서 자동차로 약 3시간 걸리는 거리에 있는 "후라노"라는 지역에 있습니다.
후라노는 6~8월쯤에 가면 꽃밭으로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캄파나 롯카테이(カンパーナ六花亭)"의 정휴일

2020년 11월이후로는 매주 목요일이 쉬는 날이니 스케쥴 짜실때 참고하세요.

 

"캄파나 롯카테이(カンパーナ六花亭)"의 외관

"캄파나 롯카테이(カンパーナ六花亭)"의 건물입니다.
탁틔인곳에 자연과 잘 조화된 목조건물입니다.
오른쪽에는 타워같은게 있는데 저 맨위에 종이 달려있습니다.
정시가 되니 종이 올리더라고요.

 

"캄파나 롯카테이(カンパーナ六花亭)"의 주차장

무료주차장입니다.
아주 넓어서 주차할 곳 찾을 염려는 없을거 같아요.

 

"캄파나 롯카테이(カンパーナ六花亭)"의 레스토랑

건물이 따로 떨어져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제가 갔을때에는 코로나 때문이었나? 영업을 안하고 있더라고요.

 

"캄파나 롯카테이(カンパーナ六花亭)"

그럼, 메인인 "캄파나 롯카테이(カンパーナ六花亭)"에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건물은 아주 잘 설계된 건물이라 생각해요.
건축물을 좋아하는 분들은 꼭 한번 가보세요.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엄청 넓고 정면, 왼쪽, 오른쪽 전부 큰 유리창으로 되어있어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정면에 보이는 바깥쪽에는 테라스가 있는데 테라스로 나가보면 마음의 여유가 느껴질만큼 멋진 홋카이도의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건물로 들어가서 오른쪽에는 양과자를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왼쪽에는 이곳에서 구매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놓여있습니다.
이곳 안에도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곳이 있답니다.

 

일단, 풍경이 잘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요.

 

바로 이곳!
푸드코트?
이곳에서 디저트나 시츄등등 주문할 수 있어요.

 

날씨만 좀 더 좋았으면 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을텐데,
이날은 비가 왔다가 그쳤다가 반복했었어요.
그래도 아름다운 홋카이도 풍경은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런치를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저 메뉴에중에 "タンシチュウ"라고 적힌게 있어요.
혹시나 해서 알려드리는겁니다만, "タンシチュウ"는 소혀로 만든 시츄입니다.
"ビーフシチュウ"는 그냥 소고기로 만든 시츄이고요.

 

이런 메뉴들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꼭 먹어봐야할 "유키콘치즈(雪こんチーズ)"도 판매하고 있네요.
저건 유효기간이 2시간밖에 안되어서 롯카테이 점포에 가지 않으면 먹을 수가 없는겁니다.
꼭 드셔보세요.

 

주문은 직원에게 말해서 주문을 하는데요.
계산은 이 계산기에 직접 돈을 넣어서 직접 계산해야합니다.

 

제일 왼쪽이 지폐 넣는 곳!
제일 오른쪽이 동전 넣는 곳!
가운데가 거스름돈 나오는 곳입니다.

 

약간 짭짤하고 신맛? 먹을만은 했는데 맛있다고 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큰 소고기가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비프시츄 2개 주문하고, 기프트카드 1000엔짜리 써서 720엔에 먹었네요.

 

제가 갔던 날은 10월말쯤이라 주변이 단풍이 들어서 정말 이뻤습니다.
이게 6~8월이면 후라노 주변은 온통 꽃밭이니 강력추천 시즌입니다.

 

홋카이도여행을 하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 좋은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자동차가 없으면 가기가 힘든 곳이긴 하지만, 렌트카로 이동하시는 분은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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