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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일상

아이폰13 미니 (iPhone13 mini) 개봉기

by 도쿄도민 2021.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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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24일 발매된 iPhone13 시리즈!
iPhone8 이 발매되었을때 구입해서 4년정도 사용했는데,배터리문제도 있고해서 이번에 제일 작은 사이즈인 iPhone13 mini를 구입했습니다.
애플스토어에서 예약구매를 시작한 2021년 9월 17일에 예약을 하니 판매시작일인 9월 24일에 도착하게 해주더군요.

9월 24일에 Apple Store에서 iPhone13 mini가 도착!

박스를 열어보니 이렇게 포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정말 포장도 애플은 잘하네요.

iPhone13 mini 입니다.
어차피 케이스 끼워서 사용할 예정이라서 색상은 아무 색상이나 상관이 없어서 무난한 흰색계열로 했습니다.

iPhone8 때보다 박스 사이즈가 많이 줄어들었네요.

박스 뒷면입니다.
박스를 열려니 윗쪽 아랫쪽에 붙어있는 녹색의 화살표 표시 부분의 스티커를 찟으면 박스가 열리게 됩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아이폰이 뒷면으로 해서 들어있었습니다.
iPhone13 mini여서 카메라는 2개 입니다.

아이폰 밑에는 애플 로고 스티커와 유심 뺄때 쓰는 도구와 케이블이 들어있었습니다.

케이블은 USB-C - 라이트닝 단자이고, 충전기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USB-C를 지원하는 충전기가 현재 아이패드 프로를 구입했을때 들어있었던 충전기 밖에 없어서 현재 이 케이블은 사용할 기회가 적을거 같습니다.

아이폰 화면은 언제부터 이렇게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예전에는 화면에 투명 씰이 붙어있었는데, iPhone13 에서는 하얀색 종이타입의 씰이 붙어있습니다.
보호필름 사기전에 투명씰이 붙어있었으면 당분간 그대로 사용할려고 했는데, 이건 뜯지 않으면 화면을 볼 수 없으니 무조건 뜯어야 하네요.

화면 왼쪽부분에는 매너모드 전환 스위치와 볼륨조절버튼은 변경이 없는거 같고 iPhone8과 비교했을때 유심넣는 부분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전원버튼은 조금 길고 크게 바뀌었네요.
오른쪽 부분은 전원버튼 밖에 없습니다.
터치ID만 넣어줬으면 좋았을텐데 너무나 아쉽습니다.

요즘 나오는 아이패드의 경우 USB-C 단자를 채용하고 있어서 iPhone13은 USB-C로 바뀔려나라는 기대감을 안고 있었는데, 라이트닝 단자이네요.
정말 아쉬운 부분입니다.
EU는 스마트폰단자를 USB-C로 표준화하자는 움직임이 있어서 iPhone14에서는 USB-C로 바뀌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은 점점 커지는 추세인데, 개인적으로는 휴대하기 작은게 좋아서 제일 작은 타입의 아이폰을 구입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앞으로도 가능한 제일 작은 타입만 구입할거 같네요.

노치는 줄었다고는 하던데, iPhone8 사용하다가 iPhone13 mini 로 넘어온지라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iPhone13에서 터치ID(Touch ID)가 추가되길 기대했는데, FaceID만 있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사용할때가 많고, 일본은 코로나가 아니어도 평상시에 마스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마스크를 벗어야만 Face ID를 사용할 수 있으니 너무나 불편하네요.

iPhone8과 iPhone13 mini 의 크기 비교!
크기는 iPhone8 보다 작으나 화면크기는 훨씬 크네요.
iPhone8에 비해 어플구동 속도는 확실히 빠르긴 빨라서 좋은데 홈버튼이 있는 iPhone8 사용하다가 홈버튼이 없는 iPhone13 을 사용할려니 아직 적응이 되지 않아 너무 불편하네요.
일본에서는 아이폰 보급률이 높고, 애플페이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데 매번 페이스ID 해야하니 너무 불편합니다.
내년에 iPhone14 에 터치ID가 다시 부활하면 바로 갈아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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