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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맛집

도쿄 아사쿠사 맛집(?) "몽블랑(モンブラン)"의 함박스테이크.

by 도쿄도민 2021.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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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아사쿠사에 있는 캇파바시에 가다가 점심으로 함박스테이크를 먹고 왔습니다.
아사쿠사에 있는 가게로 "몽블랑(モンブラン)"이라는 가게입니다.
맛집이라고 해서 갔는데 코로나속에서도 손님들이 많아서 조금 기다려야 했습니다.

 

"몽블랑(モンブラン)" 위치

 

 

아사쿠사역에서 카미나리몬을 지나 쭉~ 걸어가다보면 있습니다.

 

"몽블랑(モンブラン)" 외관

길을 걷다보면 아카렌가(빨간 벽돌)풍의 가게가 "몽블랑(モンブラン)"입니다.
가게 입구 앞에 웨이팅리스트가 있으니 이름과 인원수를 적고 기다리면 됩니다.

솔직히 맛집이라고 해서 조금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솔직히 맛은 정말 보통이었습니다.
줄서가며 먹을만한 가치는 없었습니다.(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가게는 코로나속에서도 만석!
장사는 참 잘되네요.

 

"몽블랑(モンブラン)" 메뉴

함박스테이크외에도 메뉴는 많았어요.
그래도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게 함박스테이크입니다.

맥주셋트도 있네요.
생맥, 사케(니혼슈), 와인등 이 중에 1잔과 안주거리 2개해서 총 3개에 1000엔!

런치 메뉴입니다.
같은 함박스테이크에 소스만 다릅니다.
함박스테이크 양은 조절 못합니다.
함박스테이크 런치는 1000엔(약 1만원).

가게 내부입니다.
연예인들도 참 많이 다녀갔는지 벽에 싸인들이 한가득입니다.

자리에 안내를 받고 앉으면 무조림이 나옵니다.
식사가 나오기전에 먹으면서 기다리면 됩니다.

함박스테이크의 프랑스버젼입니다.
엄청 평범합니다.

함바그와 파스타, 콘 등이 있습니다.

맛은 그냥 정말 평범한 함박스테이크!
맛은 없진 않으나 그냥 한번 먹으러간거에 만족!
다시 먹고 싶은 맛은 아니고 근처에 먹을만한게 없으면 그냥 먹으러 갈법한 평범한 맛입니다.

이건 함박스테이크 이탈리아버젼입니다.

앉았던 옆테이블의 벽쪽에 뭔가 붙어있습니다.
뭔가하고 자세히 봤더니.....

"킹스마(金スマ)" 라는 일본 아이돌 SMAP 멤버였던 "나카이"가 진행하는 방송에 나왔었나봅니다.
그때 "나카이"가 앉았던 자리라고 붙여놨네요.

함박스테이크의 프랑스버젼도 이탈리아버젼도 1000엔(약 1만원)씩 나왔습니다.
아사쿠사 주변에 먹으러 갈만한 곳이 딱히 없으면 몽블랑에 가셔서 함박스테이크 맛보세요.
기대하고 가시면 조금 후회되는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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