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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맛집

도쿄의 해산물덮밥 맛집 "츠지한(つじ半)"! 제이타쿠동이라는 덮밥이 유명!

by 도쿄도민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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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제이타쿠동이라는 해산물덮밥이 유명한 "츠지한(つじ半)".
"츠지한(つじ半)"는 도쿄내에 도쿄역, 카구라자카,롯폰기 미드타운, 롯폰기1초메역점인 아카사카 아크힐즈타워점이 있습니다.
도쿄역 바로 옆에 있는 니혼바시점은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벼서 많이 기다려야하기때문에 다른 점포를 추천합니다.
제가 이번에 간곳은 롯폰기1초메역 바로 옆에 있는 아크힐즈타워점에서 먹고 왔습니다.

 

"츠지한(つじ半)" 아카사카 아크힐즈타워점 위치

 

 

도쿄 롯폰기역에서 걸어서 10분!

혹은 롯폰기1초메역에서 걸어서 1분인 이 빌딩의 2층에 레스토랑이 모여있는 곳에 있습니다.

이 빌딩이 바로 아크힐즈타워!

이 빌딩 2층에 있는 레스토랑층으로 가시면 됩니다.

2층에 레스토랑이 모여 있는 층에 "츠지한(つじ半)"이 있습니다.
쉬는 시간 없이 영업하며, 런치, 디너시간 전부 메뉴는 동일합니다.
비지니스 빌딩이라 12~14시에는 많이 붐비니 14시 넘어서 가시면 많이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츠지한(つじ半)"

이곳이 츠지한!!

일본어 발음상 "츠지항", "쯔지한", "쯔지항" 이라고도 합니다.

카운터석뿐이고 생각보다 회전율은 빨라서 조금만 기다리시면 금방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츠지한(つじ半)" 메뉴

2021년 12월 기준 메뉴판입니다.

1) 우메(梅) : 1100엔
2) 타케(竹) : 1500엔
3) 마츠(松) : 2000엔
4) 토쿠죠(特上) : 3600엔


각 메뉴의 차이는 해산물 종류의 차이입니다.
기본 베이스가 되는 1100엔짜리인 1번 메뉴인 "우메(梅)" 에 게살 추가와 연어알이 더 많이 들어가면 1500엔짜리인 2번 메뉴가 됩니다.
1100엔짜리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주문할때에는 "우메", "타케", "마츠", "토쿠죠" 중에 골라서 말씀하시면 됩니다.

"우메" 드실려면 그냥 "우메!" 라고 말하면 되요.

 

"츠지한(つじ半)" 제이타쿠동

주문하고 나면 기본적으로 나오는 것들입니다.

이 회는 지금 드셔도 되고, 한두점만 남겨두셨다가 마지막에 오차즈케(마지막에 설명할께요) 드실때 넣어서 드시면 됩니다.

이게 1100엔짜리인 "우메(梅)" 메뉴입니다.

해산물 타워(?)를 무너뜨려서 이렇게 밥위에 깔아줍니다.

해산물덮밥에 있는 와사비를 이 간장에 넣어서 풀어줍니다.

그리고 해산물위에 골고루 부어줍니다.

그리고 젓가락이든 숟가락이든 편한걸로 드시면됩니다.
일본분들은 젓가락으로 많이 드시는데 젓가락으로 먹기엔 엄청 불편합니다.
그래서 전 항상 숟가락으로 먹습니다.

 

"츠지한(つじ半)" 오차즈케

밥을 다 먹은 후 밥공기를 싹 비워도 되고 어느정도 남겨놓은 상태에서 그릇을 주면 이렇게 국물을 넣어줍니다.
이렇게 "오차즈케"로도 맛 볼 수 있는데요. 이건 무료로 제공해주는겁니다.
그릇을 줄때 밥을 더 넣을껀지 물어옵니다.
일본어로 이렇게 말하면 됩니다.

■밥을 넣어달라고 할때
"고항 이랬데 쿠다사이"

■밥은 안넣고 국물만 달라고 할때
"고항와 이라나이데스"

그릇주면서 위와 같이 말하면 알아서 해줍니다.

여기에 처음에 받은 회를 넣어서 드셔도 되고, 따로따로 드셔도 됩니다.
도쿄에 오시면 "츠지한(つじ半)"의 제이타쿠동은 꼭 드셔보세요.

 

텐푸라(덴푸라) 전문점 "카네코한노스케"

"츠지한(つじ半)"의 계열사인 텐푸라(덴푸라) 전문점 "카네코한노스케".
주문하면 그때부터 튀겨주는 튀김전문점입니다.
이곳도 아주 유명한 곳인데, "츠지한(つじ半)" 이 있는 가게 옆에 옆에 있습니다.

1200엔짜리 드셔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처음부터 튀김이 다 나오지 않고, 2~3번에 걸쳐서 튀김을 가져다줍니다.
먹는 속도에 맞춰서 튀김을 조리해서 준답니다.
이 곳도 꼭 가보세요.
강력추천 텐푸라 맛집인 "카네코한노스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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