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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

일본 도쿄의 유료 자전거 주차장(주륜장)

by 도쿄도민 2022.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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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의 유료 자전거 주차장(주륜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본은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아주 많지만, 길이 깨끗해보이는건 정리정돈이 그나마 잘되어있어서인데요.

자전거는 기본적으로 일반 도로나 보도에 불법주차로 세워두면 회수해갑니다.

회수된 자전거를 찾을려면 위반금을 지불해야합니다.

자동차 불법주차와 같은 방식입니다.

그래서 일본은 자전거전용 주차장(주륜장)을 여기저기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자전거 주차장(주륜장)의 경우 90분간은 무료이고, 그 이후는 15시간마다 100엔(약 1000원)입니다.

자전거 주륜장도 여기저기 많이 있지만, 지하철역에서의 거리에 비례해서 가격이 달라집니다.

이 주륜장은 구역에 따라 12시간마다 100엔(약 1000원).

8시간마다 150엔(약 1500원)이네요.

일본에서 살려면 집을 구입해서 살거나 월세로 살아야하는데요.

집이 역에서 가까우면 월세가 비싸지니, 낮은 월세로 살기 위해 역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사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 분들이 지하철역까지 자전거를 타고와서 이 주륜장에 자전거를 세워두고 통학, 출근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지하철역 근처에는 자전거 주차장(주륜장)이 많은 편이랍니다.

어떤곳은 시간당 계산하는 곳이 있고, 어떤곳은 한달 정기권을 구입해서 이용하는 곳도 있습니다.

자전거는 이렇게 앞바퀴를 잠금장치에 끼워넣습니다.

가끔 꼼수로 잠금장치가 안걸리정도로 세워두는 사람도 있는데, 이곳은 무인으로 관리되는 곳이긴 하지만,

가끔 관리인이 돌아다닙니다.

그때 하나하나 확인해서 요금정산되게 잘 끼워넣는 작업도 한답니다.

무료이용시간인 90분이 넘어가면 정산기에서 돈을 내야만 잠금장치가 풀리게 되어 있습니다.

이게 바로 정산기!

자전거를 세워 놓은 잠금장치마다 번호가 있습니다.

이 정산기에서 잠금장치 번호를 입력하면 정산요금이 나오고 요금을 지불하면 잠금장치가 풀린답니다.

하지만, 이런 자전거 주륜장은 넓은 장소를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어떤 곳은 자전거 입체 주차장(주륜장)이라는게 있습니다.

 

자전거 입체 주차장(주륜장)

좁은 공간에 이런게 덩그러니 놓여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자전거전용 입체 주차장입니다.

저 노란색 문으로 자전거가 들어가서 지하에 자동으로 주차해줍니다.

아래의 사진을 봐주세요.

이렇게 자전거가 주차됩니다.

이러면 지상에는 넓은 공간은 필요없겠죠?

공간활용과 지상의 주변환경이 깨끗하게 보이는 효과도 있는거 같아요.

요금은 한달에 2600엔(약 26,000원).

학생은 50% 할인된 1300엔이네요.

일본의 자전거 주차장(주륜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일본에서는 거리에 아무데나 자전거를 세워두면 안된답니다.

지역에 따라 차이는 조금 있지만, 불법주차를 엄격하게 관리하는 곳도 점점 많아지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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