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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온천 여행/이사와온천

도쿄에서 이사와온천 당일치기! 추천!

by 도쿄도민 2022.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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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당일치기하기 좋은 온천여행!!

그곳은 바로 "이사와온천(石和温泉)".

"이사와온천(石和温泉)"은 도쿄 신주쿠에서 전철로 약 1시간 30분 걸리는 곳에 있습니다.

후지산에서 가까워서 후지산이 보이는 지역인줄 알았는데,

거의 안보입니다. 후지산이 꼭대기부분만 산 사이로 살짝 보이는 지역입니다.

내리는 전철역은 "이사와온천역" 이라는 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역에서 나오면 주변에 료칸들이 많이 있는데, 이게 온천지역이다라고 할 정도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냥 일반 지역처럼 보이는 곳이고, 주변에 관광지라고 할만한 곳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냥 온천만 즐기는 곳으로 생각하시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이사와온천역" 바로 앞에 무료로 족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수건 하나 챙겨가셔서 발 닦으실때 사용하세요.

 

이사와 온천에 가면 꼭 먹어봐야할 음식 - 호우토!

이사와온천 지역 주변에서 유명한 음식이라 가면 꼭 먹어봐야할 음식 중 하나입니다.

음식 이름은 "호우토" 라고 합니다.

수제비 같은 음식인데 수제비를 면발로 해놓은 듯한 음식입니다.

몸에 좋은 야채들이 듬뿍 들어있으니 꼭 드셔보세요.

 

머물렀던 료칸 "케이잔(慶山)"

제가 머물렀던 이사와온천 역에서 도보 5분거리에 있는 료칸 "케이잔(慶山)".

조금 오래된 료칸이긴 했는데, 지금까지 가본 료칸중에 음식이 가장 맛있었던 료칸이었습니다.

금연룸으로 요청을 했는데, 방이 없었는지 흡연룸을 탈취제로 조금 해놨는데, 그래도 담배냄새가 조금 났습니다.

그게 조금 단점이었는데, 그외에는 좋았습니다.

료칸에서 체크인을 하면 로비에서 유카타를 골라야 합니다.

디자인, 사이즈별로 있으니 천천히 골라보세요.

료칸 "케이잔(慶山)".

지금까지 가본 료칸중에 요리가 가장 맛있었던 료칸이었습니다.

정말 배가 터질정도로 맛있는것들만 잔뜩이었습니다.

식사하는 개인룸마다 돌면서 바로 앞에서 튀김을 해주기도 하고 하더군요.

온천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게 바로 온천!!!

료칸 "케이잔(慶山)"의 온천도 아주 좋았습니다.

노천온천도 좋았고 실내에 욕탕도 좋았습니다.

 

마무리

 

도쿄에서 전철로 약 1시간 30분거리에 있어서 당일치기로도 좋은 곳이나, 그래도 1박 2일로 가셔서 맛있는 요리도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요리때문에 다시 이용하고 싶은 료칸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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