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에서 맨션(아파트)를 구입할때 주의사항!
일본 맨션(아파트)도 층간소음문제는 심각합니다.
최근에 지어진 맨션이 오래된 맨션보다 소음문제는 더 심합니다.
2022년 도쿄 외곽의 지하철역 도보 1분의 맨션 가격
도쿄 네리마구라는 외곽쪽에 어느 맨션의 가격표입니다. (2022년 기준)
2층에 있는 22평(74㎡)의 경우 7748만엔(약 7.7억원).
지하철역에서 도보 1분거리에 있는 맨션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그 이유는 도로 바로앞이 교통량이 많은 도로 바로 앞이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주변에 큰 마트도 있고, 생활하기에는 나쁘지 않은데, 교통량이 많다보니 배기가스 문제도 있고 차량 소음도 있다보니 생각보다 판매속도가 저조했습니다.
맨션입구 윗층은 피해라
이 맨션의 입구 윗층인 빨간색으로 표시한 저 집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알아서인지 제일 늦게 팔리고 있는거 같습니다.
맨션입구 자동문이 열리고 닫히고 하는 소리.
사람들의 발소리 등이 윗층으로 울릴수가 있습니다.
판매전에 소음체크는 하는데 소음 기준만 만족하면 그냥 문제없다는 식으로 처리를 해버리기 때문에 어느정도 소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 집의 평면도도 봤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구조였습니다.
도쿄 맨션 평면도
일반 맨션과는 조금 다른 구조를 가진 맨션입니다.
맨션내 방의 벽은 콘크리트벽이 아닌 고시원의 벽같은 가벽이라 집안내 소음문제가 좀 심합니다.
이건 일본에서 파는 맨션이 전부 같습니다.
그래도 일반 맨션 평면도에 비해 구조가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드네요.
맨션 입구 윗층 가격표
2022년의 도쿄 외곽쪽 맨션의 22평의 일반적인 가격인거 같습니다.
2층에 있는 22평(74㎡)의 경우 7748만엔(약 7.7억원).
지하철역에서 도보 1분에 있는 가격치고는 저렴한데 그래도 맨션을 구입할때에는 주변환경도 고려후에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도로 바로 앞에 교통량이 많으면 창문 열어놓고 생활하기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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