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의 추천 맛집 중 한곳이 바로 "시로가네야(白銀屋)"!
"시로카네야" 가 아니라 "시로가네야" 라고 한답니다.
직접 숯불에 구워서 먹는게 아니라, 숯불에 구워서 조리되어 나오는 곳입니다.
정말 맛있는 곳이니 강력추천합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이자카야로 바뀌니 런치로 이용하심을 추천합니다.
런치는 정식스타일, 디너는 이자카야로 술도 마시면서 요리도 하나하나 주문해서 드실 수도 있습니다.
"시로가네야(白銀屋)" 위치
니시신주쿠역을 이용하는게 가장 가깝고, 신주쿠역에서 걸어서 멀지 않으며, 도쿄도청에서도 멀지 않습니다.
도쿄도청 가는 길에 드셔도 좋을 듯 합니다.
찾아가는 길은 구글맵을 이용하시길 바라며, 위의 지도를 참고하셔도 되고,
아래의 주소를 복사해서 찾아가셔도 됩니다.
주소 : Tokyo, Shinjuku City, Nishishinjuku, 7 Chome−19−7 サンローゼ新宿 104
"시로가네야(白銀屋)" 영업시간
런치 : 11:00~15:00 (라스트 오더 : 14:30)
디너 : 17:00~22:00 (라스트 오더 : 21:45)
정휴일 : 일요일, 공휴일
토요일은 영업합니다.
가능하면 런치시간대를 이용하세요.
런치시간대라도 늦은 시간에 가시면 다 팔려서 주문안되는 메뉴가 있을 수 있으니 빠른 시간대에 가세요.
"시로가네야(白銀屋)" 외관
빨간벽돌 건물을 찾으시면 됩니다.
건물 모서리에 있습니다.
"시로가네야(白銀屋)" 주문하는 방법
주문은 입구 들어가자마 저기에 서서 바로 주문해야하고 결제도 선불입니다.
일본어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아래의 일본어 발음대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먼저 가게 입구 앞에 있는 메뉴판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메뉴는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표시한 메뉴입니다.
■빨간색 메뉴 (초강력 추천)
大山鳥の香味刺身ステーキ定食
→"다이센도리" 라는 브랜드 닭의 사시미 스테이크 정식.
가격 : 950엔 (2022년 10월 기준)
주문할때 일본어로 이렇게 말하면 됩니다.
"다이센도리 테이쇼쿠"
■파란색 메뉴
とろ塩さば焼き定食
→고등어 소금구이 정식
가격 : 850엔 (2022년 10월 기준)
주문할때 일본어로 이렇게 말하면 됩니다.
"토로시오 사바 테이쇼쿠"
저렇게만 말하면 계산을 해주는데, 선불로 내야합니다.
현금 혹은 일본 교통카드인 스이카, 파스모로 결제 가능합니다.
주문하고 나면 스이카나 파스모 교통카드 보여주면 안내해줍니다.
각자 계산하실려면 한명씩 주문하고 결제하고, 주문하고 결제하고 하세요.
계산이 끝나면 이런 번호표를 줍니다.
테이블에 안내 받아서 앉으면 잘 보이는 곳에 두세요.
음식이 나올때 저 번호표를 보면서 가져다주고 음식이 나오면 저 번호표는 회수해갑니다.
"시로가네야(白銀屋)"는 합석이 기본!!
처음 가게에 주문하러 들어가면 스텝이 테이블을 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중얼중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합석하는게 기본 원칙인데 괜찮냐고 물어보는거니 그냥 "하이~ (한국어 : 네~)" 라고 대답하면 됩니다.
저기 사진에 이미 앉아 계신분처럼 마주보고 앉는게 아니라 옆으로 나란히 앉아야 합니다.
"시로가네야(白銀屋)"}
자리에 앉으면 컵이 있으니 보온병에 들어있는 차를 직접 따라서 드시면 됩니다.
간장이 2종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옅은색의 간장을 추천합니다.
입구 바로 옆에서 숯불에 주문한 요리를 조리해서 준답니다.
구수한 숯불내음이 정말 최고에요!
고등어 소금구이 정식
이게 메뉴판에 파란색으로 표시한 "고등어 소금구이 정식(とろ塩さば焼き定食)"입니다.
가격 : 850엔 (2022년 10월 기준).
고등어살도 도톰하고 뼈가 있긴한데 뼈는 발라서 드셔도 되고, 그냥 꼭꼭 씹어먹어도 될정도로 연한 뼈입니다.
고등어 옆에 하얀색으로 뭔가 있죠?
저건 무우를 갈아놓은겁니다. 저기에 간장 조금 뿌려서 고등어와 같이 드시면 됩니다.
심플하지만 정말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강력추천 메뉴중 하나입니다.
"고등어 소금구이 정식(とろ塩さば焼き定食)"!
강력 추천!!
다이센도리 사시미 스테이크 정식
이게 메뉴판에 빨간색으로 표시한 "다이센도리 사시미 스테이크 정식(大山鳥の香味刺身ステーキ定食)" 입니다.
가격 : 950엔 (2022년 10월 기준)
물론, 정식이라 밥이랑, 국이랑 다 나오는데 저것만 사진 찍었습니다.
가위랑 집게를 주는데 직접 잘라서 드시면 됩니다.
어???
속이 덜 익었어요!!!!!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겁니다.
메뉴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사시미" 라는 문구가 들어있습니다.
즉, 레어? 미디엄레어? 상태로 구워서 나옵니다.
생고기?
먹어도 괜찮을지 싶을텐데요.
속는셈치고 한번 드셔보세요.
생고기 같지 않고, 정말 맛있습니다.
비린내도 없습니다.
와사비와 유즈코쇼 라는게 나오는데 저기에 간장을 조금 부어서 같이 곁들여 드시면 됩니다.
"다이센도리 사시미 스테이크 정식(大山鳥の香味刺身ステーキ定食)"!!
초강력 추천메뉴입니다.
이 가게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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