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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온천 여행/이카호온천

이카호온천(伊香保温泉)의 료칸 "코쿠야(古久家, 고쿠야)"의 디너

by 도쿄도민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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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호온천(伊香保温泉)의 료칸 "코쿠야(古久家, 고쿠야)"의 디너에 대해 남겨봅니다.

온천여행의 묘미 중 하나는 료칸에서 즐기는 디너죠!

료칸에 도착하면 디너를 즐기기전에 온천을 한번 즐기고, 그 다음 유카타를 입고 디너를 먹으며 온천여행을 만끽하는거죠.

 

고쿠야(코쿠야)의 디너

료칸 체크인시 미리 저녁시간을 정해놓기 때문에 정해진 레스토랑으로 이동해서 이름을 말하면 자리로 안내해줍니다.

자리로 가보면 어느정도 음식이 셋팅 되어 있습니다.

료칸에 따라서는 웰컴 드링크로 고를 수 있는 곳도 있고, 이렇게 미리 셋팅되어 있는 곳도 있습니다.

처음에 간단하게 설명해줍니다. 다만, 일본어로 설명해줘요.

이런 나베는 항상 있었던거 같아요.

이사와온천에 갔을때에는 호우토우 라는게 있었고,

이카호온천에서는 우동이네요.

사시미도 기본적으로 어느 료칸을 가든 나오는거 같아요.

이번에 나온건 참치와 방어입니다.

이건 챠항무시라는겁니다.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계란찜과 비슷한겁니다.

이건 "이모"라는 감자류 비슷한거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텐푸라는 주방에서 튀겨서 나오더라고요.

이사와온천의 케이잔이라는 료칸에서는 요리사가 직접 와서 바로 옆에서 튀긴걸 내줬었는데...

주방에서 튀겨서 나온거라도 바로 튀긴거라 바삭바삭하고 맛있었어요.

생선구이...

정말 맛깔스럽게 구워서 나오네요.

밥은 이렇게 제공되는 곳이 많습니다.

1인용 가마에 그 자리에서 밥을 지어 먹습니다.

착화제에 불을 붙여주는데 그 이후에는 불이 꺼질때까지 그냥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약 20분정도 걸려요.

이번엔 누룽지가 많이 생겼네요. 

누룽지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좋겠죠?

하지만, 이것도 누룽지가 생길때도 있고 안생길때도 있더라고요.

마지막으로 디저트!!

이카호온천(伊香保温泉)의 료칸 "코쿠야(古久家, 고쿠야)"의 디너를 정리해봤습니다.

시기와 료칸 이용요금에 따라 나오는 요리가 다를수도 있는데, 기본 이정도는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고쿠야 료칸에 대해

이카호온천(伊香保温泉)의 료칸 "코쿠야(古久家, 고쿠야)"에 대해서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링크 : 이카호온천(伊香保温泉)의 료칸 "코쿠야(古久家, 고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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