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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맛집

나고야 맛집 - 나고야역에 있는 키시멘 맛집 "에키카마 키시멘(驛釜きしめん)"

by 도쿄도민 2023.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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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에 가면 먹어봐야할 음식 하나가 "키시멘".

JR 나고야역 신칸센 타는 개찰구내에 있는 "스미요시" 라는 키시멘 전문점이 그렇게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거긴 못가고, 나고야역 개찰구밖에 있는 "에키카마 키시멘(驛釜きしめん)" 에 가봤습니다.

 

외관

"에키카마 키시멘(驛釜きしめん)"의 외관입니다.

역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하고는 키시멘은 먹어봐야겠다 싶어서 들어가봤습니다.

 

내관

"에키카마 키시멘(驛釜きしめん)"의 가게 내부사진입니다.

좌석수는 어느정도 있더라고요.

면류이다보니 금방 드시고 나가셔서 회전율은 좋았습니다.

 

메뉴

"에키카마 키시멘(驛釜きしめん)"의 메뉴입니다.

아침 7시부터 9시까지는 조식 셋트가 있었어요.

500엔에 미니 키시멘 + 공기밥이 나오네요.

키시멘의 일반사이즈는 700엔.

저는 930엔짜리인 텐푸라 키시멘을 주문했습니다.

그외에도 여러 메뉴가 있었어요.

그래도 키시멘만 먹기로 하고 주문!!

 

텐푸라 키시멘

텐푸라 키시멘입니다.

가격 : 930엔 (약 9300원) (2023년 5월 기준)

키시멘!!

처음 먹어보는거고 나고야 명물이라고 해서 조금 기대를 하고 먹어봤는데,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우동면발을 얅고 넓게 만든 느낌입니다.

국물도 그냥 간장스프.

면발은 도쿄에서 먹던 우동에 비해 쫄깃한 식감은 없고, 

면발이 약간 퍼진 느낌?

텐푸라 키시멘이기때문에 텐푸라(튀김)은 보통!

이건 새우튀김이고요.

이건 가지 튀김입니다.

전체적으로 키시멘은 "너무 맛있어~~~" 라고 할 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나고야의 명물이라고 하니 어떤건지 1번쯤은 먹어봐도 될듯하며, 또 먹고 싶다는 느낌은 안들었습니다.

차라리 라멘을 먹는게 더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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