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에 가면 꼭 먹어봐야할 음식이 바로 우나기(장어) 요리인 "히츠마부시".
나고야역 근처에 "히츠마부시" 맛집은 상당히 많이 밀집해 있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엄청 추천하는 맛집은 바로 "히루다케 우나기야(昼だけうなぎ屋)" 입니다.
나고야의 히츠마부시 맛집 "후지상(ふじさん)"의 계열 음식점입니다.
외관
주소 : 〒450-0002 Aichi, Nagoya, Nakamura Ward, Meieki, 4 Chome−13−11 M5ビル 3F
영업시간 : AM 11:00 ~ PM 2:30
런치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저녁에는 다른 장르로 바뀌는거 같습니다.
외관
나고야역 동쪽출구에서 도보로 10분 안걸리는 곳에 있습니다.
구글 지도로 길찾기 해서 걸어가면 금방 도착합니다.
조그만한 공원 같은 곳이 있는데 공원 바로 앞에 있는 빌딩입니다.
이 빌딩의 3층에 "히루다케 우나기야(昼だけうなぎ屋)" 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계단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3층에 가게는 이 가게 하나 뿐입니다.
이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자리에 앉기전에 점원에게 몇명인지 손가락으로 알려줍니다.
그러면 자리를 안내해줍니다.
처음엔 손님이 없어서 맛이 별로인가? 했는데...
4층이 3층 실내에도 계단이 있어서 올라갈 수 있는데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이번에 혼자여서 카운터석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근데 자리에 앉아도 물을 안주는데....
물은 보온통에 있는걸 부어 마시면 됩니다.
컵은 약간 그릇 같은게 젓가락통 위에 몇겹으로 쌓여 있습니다.
그 컵(그릇)에 보온병에 있는 물을 부어서 드시면 됩니다.
일단 메뉴판을 보겠습니다.
메뉴
저는 처음에 히츠마부시로만 처음에 먹으러 왔는데, 너무 맛있어서 나고야 여행중 2번째 방문땐 이 점포만의 인기 메뉴인 우나기(장어)와 스테이크가 같이 나오는 "와규(소고기) 우나기 히츠마부시(和牛うがぎひつまぶし)"를 주문했습니다.
"특상(特上)" 라는 4000엔(4만원)짜리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솔직히 남자인 저도 양이 좀 많았습니다.
다음에는 2900엔(2.9만원)짜리로 먹으려 합니다.
메뉴판이 있긴한데 주문은 탁상에 올려져 있는 QR코드를 읽어서 웹사이트에서 주문을 합니다.
하지만, 그냥 메뉴판 보고 주문하시는 분들도 계셨으니 그냥 메뉴판 보고 손가락으로 가르켜서 주문해도 됩니다.
저는 나고야 첫날에 런치로 그냥 우나기만 올려져 있는 "히츠마부시"를 주문했습니다.
특상(特上) : 우나기 1마리 사용
가격 : 3000엔 (약 3만원)
(2025년 11월 기준 가격)
나고야 여행 첫날에 너무 맛있어서 나고야 여행 마지막 날에 다시 방문해서 이 가게의 인기 메뉴인 소고기(와규)와 우나기가 같이 나오는 "히츠마부시"를 주문했습니다.
와규 우나기 히츠마부시 특상(和牛うなぎひつまぶし 特上) : 우나기 1마리 사용
가격 : 4000엔 (약 4만원)
(2025년 11월 기준 가격)
하지만, 와규 우나기 히츠마부시는 4만원짜리 말고 2900엔(2.9만원)짜리로 주문해서 드세요.
4만원짜리는 양이 너무 많았습니다.
저는 QR코드 메뉴에 접속해서 주문을 완료했습니다.
그럼, 주문한 음식 사진을 보겠습니다.
히츠마부시 특상
이게 제가 나고야 여행 첫날에 주문한 우나기만 나오는 "히츠마부시".
특상(特上) : 우나기 1마리 사용
가격 : 3000엔 (약 3만원)
(2025년 11월 기준 가격)
입니다.
생각보다 양이 꽤 됩니다.
그리고 아래의 사진이 나고야 여행 마지막 날에 주문해서 먹은 와규(소고기)와 우나기가 같이 나오는 히츠마부시입니다.
와규 우나기 히츠마부시 특상(和牛うなぎひつまぶし 特上) : 우나기 1마리 사용
가격 : 4000엔 (약 4만원)
(2025년 11월 기준 가격)
첫날에 먹은 히츠마부시의 양에 소고기가 더 올려서 나오기 때문에 4000엔(4만원)짜리는 양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래서 이 메뉴를 드실때에는 2900엔(2.9만원)짜리로 드셔야 좋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히츠마부시 먹는 방법
히츠마부시를 먹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처음에는 그냥 그릇에 담아서 우나기의 맛을 본다!!
이렇게 담아서 밥과 우나기(장어)를 드시면 됩니다.
다 먹고 나면 다시 밥과 우나기를 그릇에 담습니다.
그리고 김, 파, 와사비를 넣어서 먹습니다.
이렇게 맛을 보고 난 후에는 다시 똑같이 담아 줍니다.
그리고 쟁반에 같이 나오는 육수를 그릇에 부어줍니다.
육수는 이 검은 통에 들어있습니다.
아주 뜨거울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이렇게 육수를 부어서 국물에 말아먹는다는 느낌으로 드시면 됩니다.
이렇게 3가지 방법으로 맛을 보신 다음에 나머지는 자신이 맛있었다고 생각되는 방법으로 드시면 됩니다.
하지만, "히츠마부시" 라고 하면 이렇게 육수에 말아먹는다~~ 라는 느낌이 강한 요리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육수를 안 부어 먹는게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첫날에는 정말 맛있게 아주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나고야 여행 중에 뭘 먹을까 하다가 마지막날에도 와규(소고기)가 올려져 나오는 요리도 맛을 보고 가자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방문!!
와규 우나기 히츠마부시 특상(和牛うなぎひつまぶし 特上) : 우나기 1마리 사용
가격 : 4000엔 (약 4만원)
(2025년 11월 기준 가격)
이렇게 주문해서 먹었는데 너무 양이 많아서 꾸역꾸역 먹었습니다.
이 음식도 먹는 방법은 동일합니다.
이렇게 조금씩 들어서 드시면 되고, 육수를 부어서 말아 드셔도 됩니다.
마무리
나고야역 주변에는 "히츠마부시" 맛집이 상당히 많은데, 대부분 줄도 많이 서야 하고 가격도 비싸고 하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대기시간도 없고, 가격도 저렴하면서도 맛은 좋고!!
정말 여기는 강력추천 맛집입니다!!!
하지만, 소고기(와규)가 있는 메뉴보다는 그냥 장어(우나기)만 나오는 히츠마부시로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3000엔(3만원)에 저 양에 저 맛이면 정말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나고야역에서도 걸어서 갈수 있고, 나고야 히츠마부시 인기 맛집인 "후지상(ふじさん)"의 계열 음식점이니 맛은 보장합니다!!
다음에 나고야에 가면 또 갈 생각입니다.
이곳은 강력 추천!! 또 강력 추천하는 나고야의 "히츠마부시" 맛집인 "히루다케 우나기야(昼だけうなぎ屋)"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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