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고야 동쪽 출구쪽에 타카시마야 라는 백화점이 있습니다.
그 건물 12층에 레스토랑층이 있는데, 그곳에 함박스테이크 맛집으로 유명한 "미트 야자와(ミート矢澤 名古屋)" 가 있습니다.
예전에도 여기서 한번 함바그와 스테이크 셋트로 된 메뉴를 먹어본적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그래서 안갈려고 하다가 주변에 음식점들이 줄을 많이 서 있고, 이곳 "미트 야자와(ミート矢澤 名古屋)"만 금방 들어갈 수 있어서 다시 한번 맛보기로 했습니다.
외관


"미트 야자와(ミート矢澤 名古屋)"의 오른쪽편에는 스시가 유명한 "미도리스시"의 나고야점이 있습니다.
저긴 사람들이 저렇게나 많이 줄을 서 있지만, "미트 야자와(ミート矢澤 名古屋)"는 아무도 줄을 서 있지 않습니다.
내관

가게내부를 보더라도 손님들이 그렇게 많이 없습니다.
대충.. 알겠죠?
가격대비 맛, 양이 별로다~~~~~ 라는 결론을 알려드립니다.


주문은 테이블에 놓여있는 QR코드에 접속해서 주문하면 됩니다.


가장 저렴한게 2060엔짜리 함바그를 주문했습니다.
메뉴판을 갱신을 안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실제론 2100엔입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가게에서는 1000엔이면 함바그 드실 수 있습니다만,
여긴 좋은 고기 사용한다고 하면서 조금 비싼 함바그로 유명한 가게 중 한곳입니다.
하지만, 가격도 비싸고, 맛은 그다지 추천할만하지 않고, 양 또한 적기 때문에 가격대비 만족도가 낮습니다.

함바그

주문한 함바그입니다.
가격 : 2100엔 (약 2.1만원)
(2025년 11월 기준 가격)


함바그가 나오면 바로 이렇게 잘라서 뜨거운 철판에 아직 덜익은 함바그 내부를 구워줍니다.

소스에 이렇게 찍어먹으면 됩니다.

라이스는 보통, 곱배기 중에 무료로 고를 수 있습니다.
위의 라이스 사진은 곱배기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마지막에 결제는 이 용지를 가지고 계산대로 가서 계산을 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미트 야자와(ミート矢澤 名古屋)"에서 함바그를 먹는건 조금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다시는 "미트 야자와(ミート矢澤)"에는 가지 않을 예정입니다.
기록용으로 남겨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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