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래티넘 #3776 센츄리 V2.0 데몬스트레이터 F닙 만년필 한정판 모델 PNB-450 만년필을 구매했습니다.
잠시 "플래티넘 #3776 센츄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잉크가 마르지 않는 만년필로서 탄생한 「#3776 센츄리」는 2011년에 첫출시 되었고, 그로부터 2026년에 15주년이 되었습니다.
#3776 센츄리 출시 15주년을 기념하여 성능을 50% 이상 올린 진화 모델 「#3776 센츄리 Ver.2.0」을 2026년 2월 5일에 전세계 2000개 한정으로 출시했습니다.
1978년, 이상적인 만년필을 목표로 탄생한 「#3776」로부터, 이 브랜드의 역사는 시작되었습니다.
2011년에는 만년필의 약점인 잉크의 건조를 막는 독자적 기술인 "슬립앤씰(Slip & Seal)" 기능을 탑재한 「#3776 센츄리」가 출시되었습니다.
그로부터 15년이 지난 2026년, 내부의 설계를 재설계해 한층 더 진화한 슬립앤씰(Slip&Seal) 기능을 50% 이상 향상시킨 「#3776 센츄리 Ver.2.0」이 완성되었습니다.
기밀 성능이 높아져 기존 모델에서는 약 2년이었던 방치 가능 기간이, 신모델인 PNB-450 은 약 3년간까지 연장했고, 멘테난스 불필요로 잉크의 수분 증발을 줄여주게 되었습니다.
PNB-450 모델인 플래티넘 #3776 센츄리 V2.0 데몬스트레이터 만년필 한정판은 원래 슬립앤씰 기능 설명용 및 테스트용으로 사내에서만 사용되던 만년필인데 특별히 일반 판매하기로 하고 전세계 한정으로 2,000개가 됩니다.
캡에는 0000/2000 으로 2000개중 몇번째인지 번호가 각인되어 특별함을 더하는 만년필입니다.
일마존(일본 아마존)에서 구입

2026년 2월 5일에 전세계 2000개 한정으로 출시 되었는데, 2026년 8월 기준으로 저는 F닙을 구하고 싶었는데 구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았습니다.
일마존(일본 아마존) 사이트에 보니 딱 1개가 남아있더라고요.
원래 소비세포함 가격으로 49,500엔(약 49만원)인데, 아마존에서는 45,493엔(약 45만원)에 팔고 있어서 구입했습니다.
플래티넘 #3776 센츄리 V2.0 데몬스트레이터 만년필 한정판

플래티넘 #3776 센츄리 V2.0 데몬스트레이터 만년필 한정판인 PNB-450 만년필이 도착했습니다.
만년필이 케이스안에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포장이 이렇게 허술하게 도착했네요.
만년필 전문점에서 구입했으면 이렇게 안왔을텐데, 일마존(일본 아마존)이라 그냥 그려러니 넘어갑니다.

플래티넘 #3776 센츄리 V2.0 데몬스트레이터 만년필 한정판인 PNB-450의 구성품입니다.
케이스, 만년필, 잉크 카트리지.
이게 다입니다.

만년필 케이스를 열어보니 설명서랑 보증서가 들어있었습니다.
플래티넘 #3776 센츄리 V2.0 데몬스트레이터 만년필 한정판 전용 설명서가 추가 되어있네요.

플래티넘 #3776 센츄리 V2.0 데몬스트레이터 만년필 한정판
●판매 개수:세계 2,000개 한정
●발매일:2026년 2월 5일
●품번:PNB-450
●가격:49,500엔(부가세 포함)
●축색 : #6 프리즘 크리스탈
●상품 사양
<사이즈>
전체 길이 139.5mm× 최대 직경 15.4mm 중량 20.0g
<소재>
수지 : 몸통, 칼집, 그립, 천식, 꼬리 장식
금속:클립・클립링・금륜・천륜・후륜
펜촉:14 금펜(F세자, M중자, B굵자)
저는 F닙으로 구입!!
●부속품
카트리지 잉크(블루 블랙) 1개・컨버터-800A



만년필을 처음 접했을때에는 투명 만년필이 싸구려 느낌이 많이 나서 싫었는데,
만년필을 하나 둘씩 구입하면서 늘려가다보니 투명 배럴 만년필이 이뻐보이더라고요.

다시 한번 모델명과 무슨 닙인지 확인해봅니다.
PNB-450에 F닙!!


블루 블랙 잉크 카트리지가 1개 들어있습니다.
참고로 잉크 카트리지를 꼽아서 쓸때 잉크가 나오기까지 약간 시간이 걸린다는 후기를 본적이 있습니다.
안나온다고 막 누르지말고 조금 기다리라고 후기에 적혀있더군요.


투명 배럴이 아주 이쁘고, #3776 센츄리 만년필의 특징인 잉크가 마르지 않게 하는 기술인 "슬립앤씰" 기능의 구조가 잘 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기존 모델과는 잉크가 마르지 않는 기간이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나면서 "슬립앤씰(Slip & Seal)" 기능이 많이 개선이 되었습니다.


기존 모델에도 "#3776 센츄리 오시노" 라는 투명 배럴 만년필이 있습니다.
모델명은 PNB-20000.
"#3776 센츄리 오시노"와 만년필 뚜껑부분인 캡을 비교해서 들여다보시면 어떻게 변경이 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기존 모델에서는 캡 상단 부분인 돔안에 슬립앤씰 부품을 고정하기 위한 나사가 들어가 있었어요.
그걸 감추기 위해 후지산 모양으로 커버를 해놓은 모델도 있었고, 무언가를 넣어서 이쁘게 꾸며놓은 모델도 있었죠.

하지만, 버젼 2.0 버젼인 "플래티넘 #3776 센츄리 V2.0 데몬스트레이터 만년필 한정판"에서는 슬립앤씰 기능을 개선하면서 나사부분을 제거했습니다.
그래서 투명 돔안에는 나사가 없다!!! 라는걸 보여주고 있는거죠.

"플래티넘 #3776 센츄리 V2.0 데몬스트레이터 만년필 한정판"은 전세계 2000개 한정으로 제작된거라 캡에 투명돔 주변에 시리얼 번호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플래티넘 #3776 센츄리 V2.0 데몬스트레이터 만년필 한정판은 2000개중 100대에 해당하는 만년필이었습니다.

배럴도 빼보니 컨버터가 1개 꽃혀있었습니다.


투명 배럴에는 검정색 잉크보다는 색이 있는 잉크를 넣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눈에도 띄고 보고 있으면 이쁘더라고요.
그럼, 캡링을 볼까요?



음각, 양각으로 아래의 글자가 각인되어 있었어요.
PLATINUM
MADE IN JAPAN
#3776 CENTURY
새로워진 닙 디자인


플래티넘 #3776 센츄리 V2.0 데몬스트레이터 만년필 한정판인 PNB-450 만년필은 닙 디자인이 바뀌었습니다.
특히 후지산 디자인이 조금더 웅장하게 바뀌었지만, 후지산 디자인은 기존 버젼이 훨씬 이쁜거 같아요.

후지산 디자인 밑에는 원래 기존 모델에서는 #3776 만 적혀있었는데, 버젼 2.0 모델에서는 #3776 밑에 CENTURY 라는 글자가 추가 되었습니다.
14K 금닙이고요.
#3776 센츄리 특징인 하트홀!!
하트모양의 홀이 너무나 이쁩니다.
이번엔 F닙으로 구매하였기 때문에 "F" 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닙에 후지산 디자인이 되어있고, 왜 3776 이라는 숫자가 붙었는지에 대해서는 후지산의 높이가 3776m 이기 때문입니다.
아주 단순하죠?


닙의 왼쪽에는 PLATINUM.
닙의 오른쪽에는 JAPAN.
위의 글자가 각인 되어 있습니다.

후지산 디자인은 그냥 기존 모델의 디자인을 좀 잘 살렸으면 좋았을텐데 조금 아쉽습니다.
기존 디자인의 닙디자인이 궁금하시죠?
제가 가지고 있는 현재 모델인 PNB-15000 만년필과 비교해보겠습니다.


왼쪽이 #3776 센츄리 V2.0 모델(PNB-450)의 닙.
오른쪽이 #3776 센츄리 (PNB-15000)의 닙

닙의 크기는 동일합니다.
디자인이 조금 바꼈습니다.

다른 브랜드 만년필들과 닙 크기를 비교해보겠습니다.
왼쪽부터 아래의 순입니다.
그라폰 파버 카스텔 클래식 EF닙
플래티넘 #3776 센츄리 EF닙
마존 P140 F닙
가격은 그라폰 파버 카스텔이 가장 비싸지만 닙은 가장 작고, 가장 저렴한 마존P140이 닙이 가장 큽니다.
그라폰 파버 카스텔은 EF닙이지만 글을 써보면 글씨 굵기가 마존 P140 F닙과 굵기가 비슷하고요.
그라폰 파버 카스텔은 글을 쓰면 서걱서걱 연필로 쓰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플래티넘 #3776 센츄리 EF닙은 바늘로 글을 쓰는 듯한 느낌이고요.
F닙은 아직 잉입을 하지 않아 잘 모르겠는데 부드러운 편이라고들 하시더라고요.
마존 P140은 연필 같이 서걱서걱 그러니는 느낌이 없습니다.
버터 필감이라고들 하는 엄청 부드럽습니다.
아무튼 세필을 좋아하신다면 플래티넘 #3776 센츄리 만년필을 추천해봅니다.


닙은 역시 MADE IN JAPAN.
일본 브랜드 만년필은 세필로 유명합니다.
역시 진정한 세필을 원하시면 일본 브랜드 만년필로 가야하는거 같습니다.




플래티넘 #3776 센츄리 V2.0 데몬스트레이터 만년필 한정판의 배럴 뒷쪽에는 제조과정에서 생기는 하얀색 점이 있더라고요.
이것도 없게 완전 투명하게 만들어줬으면 좋았을뻔했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프라모델에서 부품을 떼어내면 생기는 자국 같은 느낌입니다.
마무리

세필 만년필을 원하신다면 일본 브랜드 만년필인 플래티넘도 추천해봅니다.
가격도 2026년 8월 기준으로 아직은 저렴한 편인거 같습니다.
원래 15만원하던게 30만원정도로 올랐는데, 만년필 가격이 계속 오르는 상황이라 지금 사는게 가장 저렴한 때라고 생각됩니다.
게다가 2026년 8월 기준으로 플래티넘 #3776 센츄리 V2.0 데몬스트레이터 만년필 한정판이 국내 만년필샵에서 팔고 있는걸 확인했습니다.
다만, F닙은 품절이더라고요. 2026년 8월 기준으로 43만원이었습니다.
게다가 "플래티넘 #3776 센츄리 V2.0 데몬스트레이터 만년필 한정판(PNB-450)"은 전세계 2000개 한정판으로 캡에 번호가 각인되어 있어서 더욱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만년필입니다.
기존 모델 베이스로 만들어진 플래티넘 #3776 센츄리의 투명 모델 "오시노" 데몬스트레이터 만년필을 구입하기 보다는 새로운 버젼인 버젼 2.0을 구입하시는걸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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