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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

필기구 - 플래티넘 #3776 센츄리 코이노 타키노보리(PNB-30000) M닙 개봉기

by 도쿄도민 2026.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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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 #3776 센츄리 코이노 타키노보리(PNB-30000) M닙을 2026년 8월에 구입했습니다.

플래티넘 만년필을 닙사이즈별로 모으다가 일본 중고장터인 메루카리에서 그나마 저렴하게 구입을 했습니다.

신품이고, 원래 2만엔에 (약 20만원)에 판매하고 있는걸 2000엔(약 2만원) 가격협상해서 1.8만엔(약 18만원)에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만년필만이 아니고, 플래티넘의 다기능 펜 더블 3 액션 히고소우간(肥後象嵌) 사쿠라 셋트로 18만원이었어요.

판매 설명에는 "#3776 센츄리"라고 적혀있지도 않았고, 간단한 설명만 적혀있었어요.

그런데 알아보니 일반 판매되는 상품이 아니더라고요.

 

특정 경로로만 손에 넣을 수 있는 만년필과 멀티펜 셋트였어요.

1. 만년필

-. 모델명 : PNB-30000

-. 상품명 : #3776 센츄리 코이노 타키노보리(鯉の滝登り)

-. 정가 : 99,000엔 (2026년 8월 기준)


2. 멀티펜

-. 모델명 : MWB-20000Z

-. 상품명 : 더블 3 액션 히고소간 사쿠라(ダブル 3 アクション 肥後象嵌「光助」作 『純金桜柄象嵌』 #95 サクラ)

-. 정가 : 27,000엔 (2026년 8월 기준)

택배를 받아서 열어보니 2개가 들어있었고요.

역시 하나의 만년필 가격에 멀티펜까지 받았네요.

둘다 신품입니다.

이번엔 일반 판매되지 않는 만년필 디자인인 #3776 센츄리 코이노 타키노보리(鯉の滝登り)를 개봉해보겠습니다.

플래티넘 #3776 센츄리 코이노 타키노보리(鯉の滝登り) 만년필은 M닙만 존재합니다.

모델명 : PNB-30000 #1-3 중자 M

일반 가게에서 판매되는 만년필이 아니다보니까 보증서에는 구입처, 구입일은 적혀있지 않았습니다.

그외 설명서와 잉크 카트리지, 만년필 본체와 컨버터가 포함되어 있었어요.

플래티넘 #3776 센츄리 코이노 타키노보리(鯉の滝登り) 만년필 사진입니다.

배럴에 잉어가 폭포를 올라가려고 힘차게 물위로 뛰는 그림이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잉크 컨버터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닙에는 하트홀이 이쁘게 반겨줍니다.

후지산 디자인이 각인 되어 있는 것도 멋지고, 14K 금닙의 M닙입니다.

대형닙에 속하는 편이라 봅니다.

후지산의 높이인 3776m에서 따온 이름!

그리고 #3776 센츄리 만년필은 잉크가 마르지 않는 만년필로 유명합니다.

잉크를 넣은 상태로 2년간 방치해도 잉크가 마르지 않는 "슬립앤씰" 기능이 적용된 만년필입니다.

2026년에는 슬립앤씰 기술을 개선한 버젼 2.0 만년필이 2000개 한정판(PNB-450)으로 출시가 되기도 했습니다.

역시 MADE IN JAPAN.

일본의 장인정신이 깃들여진 닙은 안심할 수 있습니다.

배럴에는 "코이노 타키노보리(鯉の滝登り)" 라고 해서 잉여가 폭포를 힘차게 오르는 그림이 금박으로 그려져있습니다.

아주 특별한 모델이기도 합니다.

플래티넘 만년필은 어반 스케치용으로 EF닙을 처음 들이면서 F닙, M닙까지 다 구입하게 되었네요.

게다가 플래티넘 #3776 센츄리 V2.0 데몬스트레이터 F닙 만년필 한정판인 PNB-450 도 구입하게 되었네요.

자꾸 만년필만 늘어나는 느낌이지만,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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