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메꼬 이치바(버섯 시장) 도쿄 본점입니다.
도쿄역 지하 1층에 있는 도쿄 캐릭터 스트리트에 있어요.
이 점포는 버섯을 기본으로 한 캐릭터 전문샵인데요.
인형이 주류인 가게에요.
그럼, 어떤 것들이 있는 한번 보도록 할까요?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귀여운 캐릭터는 아닌거 같아요.
입구앞에는 이 가게의 주력 캐릭터인 나메코(버섯)의 오브제가 있네요.
그 주위로 수많은 인형들이 진열이 되어 있습니다.
보세요.
저 버섯 하나로 종류가 참 다양하네요.
귀찮은 표정의 나메코!
표정이 관건인거 같네요.
이 상점은 나메코 인형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그외에도 다른 상품들도 많이 있답니다.
나메코 인형, 가방, 시디 등등...
전부 나메코의 상품이에요.
이건 도장입니다.
나메코 그림과 이름이 파여져 있는 도장입니다.
도장을 찍어면 어떻게 나오는지도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하얀색 부분에 나메코 그림과 그 밑에 "あい" 라고 적혀있지요.
"あい(아이)"라는 이름의 도장이랍니다.
이런식으로 일본에서 주로 쓰이는 이름을 저렇게 만들어놓고 팔고 있는거랍니다.
지브리 스튜디오의 캐릭터처럼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릭터는 아니지만,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캐릭터랍니다.
이건 초콜렛입니다.
빈 상자에 그림이 그려진 네모난 초콜렛을 넣어서 하나의 셋트로 만든답니다.
자신이 원하는 그림의 초콜렛으로 하나의 상자를 만들 수 있죠.
시부야에서도 이런 초콜렛 가게가 있는데요.
글자나 모양 그림이 그려져 있고 예를 들면 빈상자에 "L", "O", "V", "E" 가 찍힌 초콜렛 4개를 한 상자에서 담아서 선물을 하는거랍니다.
열쇠고리도 많이 있네요.
그래도 나메꼬 인형에는 왜 이렇게 정이 안가는지... ^^
개인적인 차이가 있으니 귀엽다고 생각되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여러 디자인의 상품들이 많아서 볼거리는 많을꺼에요.
컵에 인형이 들어가 있고 포장이 되어 있는 선물셋트도 팔고 있네요.
컵에 인형이 하나가 들어가 있는건 1640엔
컵에 인형이 두개가 들어가 있는건 2590엔 입니다.
결코 저렴하지는 않지만, 그냥 일본에는 이런 캐릭터도 있구나 하는 정도로 편하게 둘러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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