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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

[하코다테 여행] 일본 마트 맥스바류(MaxValu,マックスバリュ(막쿠스바류))

by 도쿄도민 2016.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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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국에 있는 유명한 일본 마트 입니다. 

MaxValu(マックスバリュ) 라고 하는 일본마트입니다.

우리나라 말로는 막쿠스 바류 라고 합니다.

일본 여행을 가면 항상 그 지역의 마트를 둘러보는 편이랍니다.

일본은 지역한정판매 상품이 많아서 그걸 보거나 구입하는것도 재미있답니다.



마쿠스 바류(MaxValu)는 꽤 큰 마트입니다.

어딜가든 매장의 크기는 이정도는 다 되는거 같아요.



전국 동일하게 파는 상품들도 많이 있습니다만,

지역 한정으로 파는건 마냥 신기하고 괜히 구입해서 한번 먹고 싶고 그렇더라고요.

이바라키 같은 경우에는 낫토가 유명해서 매장 한면이 전부 낫토가 판매되고 있다거나라든지...



추운 지역에서는 이런게 많이 팔린다던지....

더운 지역에서는 이런게 많이 팔린다던지...

이 지역에서는 이게 특산품이라든지...

일본 마트를 가는 것만으로도 많은 공부가 되기도 한답니다.



한국 여행객들에게도 유명한 호로요이 입니다.

호로요이의 뜻은 "살짝 취한다" 라는 의미입니다.

그만큼 알코올 도수가 낮아서 술 보다는 일반 음료처럼 느껴져요. 

하지만 술입니다.

호로요이의 가격은 108엔입니다.



그리고 한정판 호로요이도 많이 있습니다.

시로사와 바나나맛...



이것도 호로요이 한정판인 "미쯔링고(꿀사과)" 입니다.

이건 맛있을것 같네요.



이것도 한정판 입니다.

힌야리 코우메 사와 입니다.



가격은 108엔으로 일반 호로요이 가격이랑 동일하답니다.

이런 산토리의 호로요이가 대인기를 얻기 시작하니,

막쿠스바류에서는 자체 브랜드인 "TOPVALU"로 알코올 도수 3도인 사와를 출시합니다.



3% 사와 라고 해서 가격은 호로요이 보다 저렴한 88엔입니다.

맛은 많이 차이는 안나요. ^^



이런 자체 브랜드의 경우,

일반 브랜드의 공장에서 동일한 공정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답니다.

일반 공장에서는 밤에는 공장을 가동안하는 곳을 이용해서

이 자체 브랜드와 계약해서 만들기 때문에 약간 저렴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홋카이도에 가면 꼭 마셔봐야할 맥주 중 하나인..

삿포로 클래식 입니다.

이건 삿포로 클래식 후라노 빈티지 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별로 맛이 없었어요.



후라노는 라벤더 꽃밭으로 유명한 지역이랍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지역인지라 궁금해서 구입해서 마셔봤는데 별로였어요.

이 맥주 보다는 삿포코 클래식 오리지널인 아래의 사진의 맥주는 정말 맛있답니다.



정말 집에 쌓아두고 마시고 싶을 정도고 좋아하는 맥주랍니다.

6개가 들어잇는게 1077엔 입니다.



구입한다면 이 큰 사이즈로 구입하고 싶은데,

홋카이도 페스티벌 같은데서는 이런 큰 사이즈는 홋카이도에 가지 않는한 구입하기가 힘든거 같아요.



홋카이도 지역한정으로 판매되는 맥주이기 때문에

홋카이도 가시면 꼭 마셔보세요.

안마셔보시면 후회하실꺼에요.



그리고 홋카이도에 가면 꼭 사오는 것 중에 하나가...

부타동 타레 입니다.

가격은 275엔이고요.

홋카이도의 토카치라는 지역이 있는데

그 지역은 부타동으로 아주 유명하답니다.

그 부타동의 소스를 저렇게 병에 담에서 파는데요.

종류도 아주 다양한데, 그중에서는 제일 가운데 있는 빨간색 뚜껑으로 된 저 부타동 소스가 꽤 유명하답니다.

조리 방법은 돼지고기를 구운 다음에 이 소스를 뿌려서 살짝 더 구운다음에 밥 위에 올려서 드시면 된답니다.

강력 추천 부타동 소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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