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홋카이도 여행

[하코다테 여행] 홋카이도 최고의 디저트샵 롯카테이, 육화정(六花亭 (ROKKATEI) )

by 도쿄도민 2016. 4. 13.
반응형




홋카이도의 디저트 샵인 롯카테이(六花亭) !
일본어로는 六花亭 (ROKKATEI)  이렇게 씁니다만,
우리나라 발음으로 하면 롯카테이 라고 하기도 하고 록카테이 라고도 합니다.
롯카테이의 한자를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면 "육화정" 이라고 합니다.
홋카이도의 하코타테의 고료카쿠 바로 옆에 있는 롯카테이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위의 지도를 봐주세요.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고료카쿠 바로 옆에 있어서,
고료카쿠를 구경 한다음에 조금 쉬어 가자는 의미로 롯카테이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시며 쉬기에 좋은 장소 입니다.




이곳이 외관입니다.
조금 고급스러운 느낌이지요?
입구앞에는 큰 나무들이 있어서, 자연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답니다.



롯카테이(육화정) 영업시간은.....
점포 : 9:30 ~ 18:30
카페 : 10:00 ~ 17:30



들어가는 입구는 이렇게 양쪽으로 큰 나무들이 있습니다.
길은 S자로 되어 있어서 위의 사진의 길의 끝에서 오른쪽으로 돌면...
아래의 사진의 길이 나옵니다.



꽤 모던스러운 디자인에 마음에 여유를 느끼게 하는 디자인이에요.
가게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이 사진에서 왼쪽이 좀전의 길을 들어오면 있는 입구이고요.
바로 옆에는 카페가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와서 오른쪽편에는 높은 천정과
천정에 달려있는 큰 유리창으로 들어오는 빛이 은은하게 점내를 밝혀준답니다.
그리고 그 넓은 벽에는 큰 수묵화가 걸려있습니다.
이 수묵화가 이 가게의 디자인에 맞게 모던스러움을 살려주는거 같습니다.



가게 입구에서 앞쪽을 바라보면 이런 풍경입니다.
디저트, 과자 등등을 팔고 있는 점포가 있고요.
차가운 벽이 아닌 멋진 경치와 채광이 들어오는 커다란 유리창으로 되어 있습니다.



입구의 왼쪽편에 있는 카페는 좌석수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카페 입구 앞에는 이름을 적고 순번을 기다려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름을 적고 점포내를 둘러보며 어떤것들을 파는지 구경하시면 됩니다.
순번이 되면 이름을 불러서 알려준답니다.






점포에는 정말 많은 먹거리들을 팔고 있는데요.
과자류 라든지, 토라야키 같은 거라든지....
여행선물로도 많이 선물해가곤 한답니다.



아.. 케잌도 팔고 있습니다.
물론 포장도 가능하고, 이 카페에서 먹고 갈 수도 있습니다.



여기가 진열대 및 계산대입니다.
개인적으로 과자 같은건 잘 안먹어서 카페만 이용했습니다만,
이 곳은 정말 인기있는 가게로 일본인들은 정말 많이 구입해간답니다.



진열대에서 이런걸 발견했습니다.
"雪こん・チーズ(유키콘치즈)"
가격은 개당 160엔이고요.
제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시간이 만든 후 부터 2시간!



즉, 간단히 설명하자면, 유효기간이 2시간 이라는거죠.
코코아 비스켓에 치즈가 샌드되어 있답니다.
유효기간이 2시간인 롯카테이의 "유키콘치즈"
궁금해서 카페 이용시에 주문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점포를 조금 더 둘러보면서...
천정도 아주 높고, 공간감을 잘 살린 정말 멋진 디자인의 점포구나 하고 감탄을 했습니다.



이게 카페쪽의 모습입니다.
공간 디자인이 너무 멋지지 않나요?
이름을 드디어 부르길래 카페에 자리를 안내받아 앉았습니다.



롯카테이(육화정)의 메뉴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케잌부터 볼까요?



숏트케잌이 280엔이에요.
일반 커피숖이라면 약 500엔은 할거 같은데, 꽤 저렴하죠?
그래서 이번에 숏트케잌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유효기간이 2시간인 "유키콘 치즈"도 주문을 했습니다.
가격은 개당 160엔.



그리고 "プレミアム25(かぼちゃ)((프리미엄25(호박))" 케잌도 주문했습니다.
호박 케잌위에 마카롱이 올려져 있네요.
가격은 350엔입니다..

그 밑에는 드링크 메뉴가 있습니다.
아이스 커피, 홍차 등등....



그리고 식사도 된답니다.
위의 메뉴를 보시면 정식셋트도 팔아요.
가격은 700~750엔!



카페의 오른쪽편에는 커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이스 커피는 유료인데,
뜨거운 커피는 무료에요.
그것도 무제한으로 무료랍니다.



커피용 크림도 있고요.
그냥 자유롭게 컵에 따라 드시면 됩니다.
커피포트에 들어있는 커피가 다 떨어지면 다시 금방 채워준답니다.



이렇게 커피는 한잔 받아와서 마시면서 잠시 휴식 시간을 가져봅니다.
잔과 접시가 셋트로 되어 있어서 이쁘더라고요.



그리고 쇼트케잌이 나왔습니다.
가격은 280엔.



이건 프리미엄25(호박) 입니다.
가격은 350엔.



그리고 이게 유효기간 2시간이라는 "雪こんチーズ(유키콘 치즈)" 입니다.
이건 꼭 드셔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가격은 160엔으로 적당한 가격 같고요.



만든 후 부터 2시간 이내에 먹어야만 맛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유통이 힘든 디저트 입니다.
그래서 이곳에 와야만 맛있게 먹을 수 있지요.



한입 먹어보면.....
아~ 맛잇다!!!
라는 말이 바로 나오실꺼에요.
다른건 안드셔도 이건 꼭 드셔보세요.



이렇게 먹고 계산을 하니...
프리미엄25(호박) 1개 : 350엔
유키콘 치즈 2개 320엔
숏트케잌 1개 280엔

총 950엔이 나왔네요.
커피는 무료니까요.. ^^


롯카테이의 입구에서 사진을 찍으니 고료카쿠 타워도 보이네요.
홋카이도에 가면 롯카테이는 꼭 가봐야할 필수 코스입니다.
저는 홋카이도에 가면 빠지지 않고 가는 편입니다만,
롯카테이 카페가 너무 멋져서 여러분들에게도 꼭 추천해보고 싶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