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신주쿠역 안에 남서쪽 출구쪽에 루미네1 빌딩이 있는데요.
그곳에 함바그가 유명한 맛집이 있습니다.
바로 츠바메 그릴(つばめグリル(쯔바메 그리루))입니다.
발음상 쯔바메 그리루 혹은 츠바메 그리루 라고 합니다.
이걸 우리나라 말 발음으로 조금 바꾸면 쯔바메 그릴 혹은 츠바메 그릴 이라고 합니다.
위의 사진은 외관의 사진입니다.
위치를 다시 설명을 하자면...
신주쿠역 남쪽출구로 나오면 루미네2 가 있고요.
남쪽 개찰구를 나오자 마자 오른쪽으로 쭉 가다보면 5계단정도 있는 낮은 계단이 있는데요.
거길 올라가서 바로 왼쪽에 보면 엘리베이트가 있답니다.
거기서 엘리베이트를 타고 올라가면 되요.
츠바메 입구 에는 이런 음식 샘플과 함께 메뉴명, 가격이 적혀있습니다.
가게 안에 들어가면 메뉴판이 있지만,
메뉴판에는 그림 혹은 사진이 없고 일본어로만 적혀있답니다.
그래서 어떤걸 먹을지 사진을 찍어서 들어가서 점원에게 사진을 보여주고 주문을 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많은 메뉴 중에서 추천하는 메뉴는 바로 아래의 메뉴입니다.
이런 간판이 나와있는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습니다만,
이 메뉴가 가장 인기 있는 메뉴랍니다.
つばめ風ハンバルグステーキ(발음 : 츠바메후우 한바루구 스테이키)
가격은 1380엔
그리고 이런것도 가게 입구 주변에 붙어있는데요.
이건 표시된 금액은 소비제를 뺀 금액이라는 겁니다.
즉, 실제로 돈을 지불할때에는 저 1380엔에 소비세 8%를 붙여서 내야합니다.
가게 안에 있는 메뉴판에 적혀있는 가격도 소비세를 뺀 금액이니 참고해주세요.
가게안으로 들어갑니다.
가게안에서 빈자리가 있다고 그냥 앉으면 안됩니다.
일본의 경우 가게에 들어가서 점원에게 몇명인지를 알려주면 자리를 안내해줍니다.
이게 일본 문화이니 실수하지 마세요~
이곳은 인기점이라 만석이었어요.
메뉴판에서 주문할때에는 저기 빨간색으로 표시한 메뉴입니다.
つばめ風ハンバルグステーキ(발음 : 츠바메후우 한바루구 스테이키)
가격은 1380엔
밥은 따로 주문을 해야하는데요.
밥은 아래의 메뉴입니다.
ライス(라이스) 라고 적혀있는게 밥 입니다.
가격은 200엔입니다.
주문이 끝나면 이런 나무 받침대를 가져다 줍니다.
여기 위에 뜨거운 철판에 함바그가 나온답니다.
드디어 주문한 "츠바메풍 한부루구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은박지에 쌓여서 나온답니다.
안에는 뜨거운 증기로 가득차서 저렇게 부풀어 있는거랍니다.
밥은 이렇게 접시에 담아서 나옵니다.
은박지는 나이프로 중간을 갈라주세요.
나이프로 은박지를 자를때에는 조심하세요.
뜨거운 증기가 나와서 데일수도 있어요.
동영상도 찍어봤습니다.
한번 봐주세요~~~
은박지를 잘라보면 이렇게 함바그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데미그라스 소스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데미그라스 소스 같은게 식욕을 돋구워줍니다.
여기 함바그는 신주쿠 외에도 긴자나 시부야나 여기저기 많이 있는 체인점입니다.
구지 이곳 신주쿠점을 이용안하셔도 되니,
기회가 되시면 쯔바메 그릴(쯔바메그리루)를 한번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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