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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맛집

[도쿄 맛집] 신주쿠 함바그 맛집 - 골드러쉬(Gold Rush)

by 도쿄도민 2016.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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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함바그 맛집이라고 하면 골드러쉬(Gold Rush)입니다.

함바그 맛집은 츠바메 그릴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골드러쉬가 더 맛있는거 같아요.

시부야에 본점이 있고, 신주쿠역 동쪽 출구 앞에도 점포가 있답니다.
역에서도 가까워서 지리적으로 이동하기도 좋아요.



위치는 동쪽출구나와서 도로 하나 건너면 바로 있어요.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가게는 지하 1층이고요.
주말에는 런치메뉴가 이용이 안된됩니다.
저는 주말에 점심때 갔는데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그런데 회전율이 빠른지 금방금방 들어갈 수 있었어요.



입구 앞에는 일본 연예인들의 사진이 붙어있어요.



골드러쉬 신주쿠역 동쪽출구점의 영업시간
-.런치 : 11:30 ~ 16:00
-.디너 : 16:00 ~ 22:30

시부야 본점과 이케부쿠로점의 약도가 벽에 붙어있네요.



자리를 안내 받고 들어갔습니다.
예전에 시부야 본점에서 먹어러 가본적이 있는데,
시부야 본점은 넓은편이데, 신주쿠 동쪽출구점은 꽤 좁더군요.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게 좀포내의 전부에요.
꽤 좁죠?



테이블에는 포크, 나이프와 각종 조미료들이 놓여있고요.



골드러쉬(Gold Rush)라고 하면 필수인 큰사이즈의 냅킨!!
사용방법은 다들 아실꺼랄 생각되지만, 아랫부분에서 다시 설명할께요.
일단, 메뉴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번에는 주말의 런치시간대를 이용했습니다.
주말에는 런치메뉴가 이용이 안되기 때문에 디너 메뉴(일반메뉴)를 이용해야합니다.
가격이 조금 올라가요. ^^



모든 함바그에는 라이스 혹은 빵 과 음료수가 1잔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주문한건 GARLIC&CHEESE 함바그 300g 인 1680엔짜리를 주문했습니다.

배가 고파서 300g으로 했는데.. 일반적으로는 200g이면 충분할거 같아요.

다른 메뉴들도 사진을 다 찍어봤습니다.




함바그 뿐만 아니라 스테이크도 있고요.

음료는 맥주, 와인도 있네요.




양이 무진장 많은 450g의 메뉴도 있습니다.

가격이 생각보다 괜찮은거 같은데, 정말 많이 드시는 분은 드셔보세요~



여성전용 메뉴도 있습니다. 가격이 조금 저렴한거 같지만,

양은 150g 그만큼 적어요.

하지만, 샐러드, 디저트, 음료, 라이스 혹은 빵이 포함되어 있어요.



여기는 함바그를 주문하면 라이스(밥)과 드링크 한잔이 셋트로 되어 있습니다.
드링크바는 주방옆에 있습니다.
드시고 싶은 음료를 담으시면 됩니다.
맨 오른쪽에 아이스박스 안에는 얼음이 들어가 있으니 이용하실분은 참고하세요.



저는 콜라로 한잔 가득 담아왔습니다.



자.. 그럼, 함바그가 올때가 된거 같네요.
테이블에 놓여 있던 큰 냅킨은 이렇게 냅킨의 반만 테이블에 걸쳐놓고,
나머지 반은 자신의 앞쪽으로 둡니다.



그러면 테이블에 반만 걸쳐있는 냅킨위에 함바그 접시를 올려줍니다.
그 다음은 자신의 몸쪽에 있는 나머지 반을 이렇게 들어야 해요.



여기에 점원이 소스를 부어줍니다.
그러면 뜨거운 철판때문에 엄청나게 소스가 튀거든요.
소스가 튀는걸 막기위해 저렇게 하는거랍니다.



이게 제가 주문한 " GARLIC&CHEESE 함바그"입니다.
100g짜리 함바그가 3개가 놓여져 있고요.
2개는 치즈 함바그, 나머지 1개는 갈릭소스입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이렇게 300g으로 주문했는데,
보기보다 양이 꽤 되더군요.
다음에는 그냥 200g을 먹을까봐요.
저처럼 너무 무리해서 드시지 마세요.
200g 정도면 적당히 배부르게 드실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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