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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쿨렐레

이스트만 아랑훼스(J.W. Eastman Aranjuez) 우쿨렐레 하드케이스 CAUK-16T 테너 사이즈용

by 도쿄도민 2016.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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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만(EASTMAN)에서 제작하는 아랑훼스(ARANJUEZ) CAUK-16T 우쿨렐레 케이스입니다.

J.W.EASTMAN.

한국에서는 이스트만(EASTMAN) 우쿨렐레 케이스라고 알려져 있는듯 합니다만,

일본에서는 아랑훼스(ARANJUEZ) 라는 브랜드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구입한 우쿨렐레 케이스는 테너 사이즈용 우쿨렐레로

모델명은 CAUK-16T 입니다.

색상은 약 8가지정도의 색상이 있습니다만, 저는 하얀색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주문받은 후 제작을 하는건지 주문한날부터 약 일주일정도 시간이 걸리더군요.

집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사진 한장~



상자를 열어보니 양 사이드로 스티로폼이 되어 있고

그안에 우쿨렐레 케이스의 커버가 한번 더 싸여져 있네요.



이런 우쿨렐레 케이스의 커버입니다.

앞으로 사용할 일이 없는 우쿨렐레 케이스의 커버입니다만, 그래도 사진 한장 찍어봅니다.



이게 이번에 구입한 J.W. EASTMAN Aranjuez CAUK-16T 우쿨렐레 케이스 입니다.

하드케이스이고 꽤 견고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만큼 무게도 무겁습니다.

무게는 2.1kg 입니다.

잠금장치는 왼쪽면에 3개, 오른쪽면에 1개입니다.



뒷면의 사진입니다.

어깨에 멜수 있게 어깨띠를 할 수 있는 고리가 있습니다.

케이스의 중간부분에는 아랑훼스(ARANJUEZ) 브랜드명이 적힌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Aranjuez

Crafted by J.W Eastman


아! 그리고 위의 사진에서도 살짝 보입니다만,

케이스가 살짝 반짝반짝거린답니다.



옆으로 세울수도 있습니다.

우쿨렐레 케이스의



손잡이 부분입니다.

약간 고급스러움이 느껴지고, 손으로 쥐어 보면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들정도로 아주 좋습니다.



잠금창치부분입니다.

보통 다른 우쿨렐레 하드케이스의 잠금장치도 이런 디자인의 잠금장치죠?

그냥 평범할줄 알았던 잠금장치가 좀 다르더군요.



이렇게 그냥 한번 들었다가 놓으면 그냥 잠금장치가 풀립니다.

당연한게 아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건 실제로 한번 사용해보면 다른 잠금장치와는 틀려요.

정말 부드럽고 열때는 편안합니다.

잠글때에는 고리를 걸어줘야 합니다만,

열때에는 저렇게 한번 들었다가 놓으면 고리에서 자동으로 풀리기 때문에 사용하기 편리하답니다.




경첩부분입니다.

5만원정도의 우쿨렐레 하드케이스를 가지고 있는데,

그거와는 정말 차원이 다를정도로 견고하고 경첩의 재질도 고급스럽습니다.



케이스를 열어보았습니다.

내부는 검정색으로 부드러운 재질의 소재가 사용되었고요.

어깨띠와 주문서 같은게 들어있더군요.



구성품은 이렇네요.

근데 2016년 6월달에 주문했는데, 저 종이에는 5월달로 되어있네요.



어깨띠입니다.

고리부분이 꽤 튼튼하게 잘 되어 있어요.



케이스 안에 들어있던 주문서 같은겁니다.

보아하니 중국어 같네요.



바디가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저 밑면부분에 직사각형의 네모난게 있잖아요.
저건 어디에 쓰이는건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찍찍이로 되어 있어서 붙였다가 떼었다가 할 수 있는데요.
어디에 쓰이는건지는 몰라서 일단 저렇게 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쿨렐레 케이스 뒷면에 어깨띠를 메는 고리부분입니다.
코팅을 잘한건지 재질이 좋은건지는 모르겠지만,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답니다.



어깨띠의 고리부분입니다.
이부분도 아주 깔끔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우쿨렐레 케이스에 어깨띠를 달아보면 이렇습니다.
들고다니는게 조금 뽀대는 납니다만, 무게도 무게인지라 어깨에 메고 다는게 편해서 이렇게 사용할려고요.



이스트만 아랑훼스(J.W. Eastman Aranjuez)의 CAUK-16T 우쿨렐레 테너 사이즈용 하드케이스에
코알로하 20주년 기념 우쿨렐레인 KTM-LE20 모델 테너 사이즈를 넣어보았습니다.
코알로하의 우쿨렐레는 일부 테너사이즈용 우쿨렐레 케이스를 구입하더라도 안들어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구입전에 확인해보는건 필수랍니다.



케이스에 넣어보니 헤드부분도 꽤 여유롭게 들어가고요.
헤드의 밑쪽 부분에 공간이 많이 남아서 튜너라든지 그런것들을 넣을 수 있을것 같아요.
하지만, 포치같은 조그만한 가방에 넣은 다음에 케이스 안에 넣어야 우쿨렐레가 상처를 입지 않을 것 같아요.



넥 부분에는 두툼하고 푹신푹신하게 되어 있고요.
그 옆에 케이스가 닫히는 부분의 홈 부분이 보이시나요?
이건 실제로 봐야 더 좋은데요.
우쿨렐레 케이스를 닫았을때 밀폐감이 정말 좋습니다.
비가 오는 날도 걱정없을것 같아요.
그렇다고 대놓고 비를 맞으면 안되겠죠?



바디부분도 딱 들어가고, 충분한 여유공간이 있게 들어가고,
꽉 낀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케이스의 윘족 커버 부분에는 온습도계를 달았습니다.

모델명은 오아시스(Oasis) OH-2 입니다.

찍찍이로 되어 있어서 아무데나 붙일수 있거든요.
우쿨렐레는 습도조절을 잘해줘야하죠.
너무 건조해서 나무가 갈라지기라도 하면~~~~ 헉~~~ 상상만해도 끔찍하네요.



온습도를 생각한다면 일반 소프트 케이스 라든지, 폼케이스보다는 역시 하드케이스가 제일 좋을것 같아서 이 하드케이스를 구입하게 된거고요.
게다가 비싼 우쿨렐레다보니 외부 충격에도 강해야할것 같아서 이 우쿨렐레 케이스를 구입하게 된거지요.
가격은 약 20만원이 넘는 고가의 케이스이긴 하나 앞으로를 생각해서 큰 마음먹고 장만했씁니다.
아직까지는 정말 나무라할 곳이 없을 정도로 대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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