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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정보/미야코섬

[오키나와/미야코지마] 카라아게(치킨) 맛집인 "토우카라(島唐)"

by 도쿄도민 2016.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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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미야코지마(미야코섬)에는 유명한 치킨가게가 있는거 아세요?

"치킨"이라기 보다는 정확히는 "카라아게" 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미야코지마에 타임즈 렌트카에 차를 렌트하러 갔다가 

이 치킨(카라아게)의 광고지가 있어서 너무 맛있어 보이길래 먹으러 가봤습니다.



이 곳의 가게는 생각보다 찾기 쉬웠어요.

미야코지마의 시내안에 있고요.

미야코지마 볼링장을 찾아가면 됩니다.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내에 있어서 자동차로 이동하면 금방 이동 할 수 있었어요.

일단, 볼링장의 주차장으로 들어갑니다.



볼링장의 주차장은 꽤 넓어서 주차공간은 넉넉했습니다.

이 주차장안에 카라아게(치킨) 전문 가게인 "토우카라(島唐)"가 있답니다.



빨간색으로 된 조립식 건물 같은게 "토우카라(島唐)" 입니다.

주차장 안에 있어서 볼링장의 주차장에 주차해놓으시면 됩니다.



건물은 그렇게 크지 않아요.

건물을 여기저기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그렇게 넓지 않은 가게인지라 보통 테이크아웃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저도 이전에 테이크아웃으로 이용했답니다.



가게안에는 이런 테이블석도 있어서 여기서 드시고 가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실내가 아니고 실외석입니다.

지붕만 있고 실외라서 더운날은 조금 더워요.



주문하는 곳 및 주방입니다.

주문하는곳 윗쪽에 메뉴가 사진이랑 붙어있습니다만, 사진과 일본어로만 되어 있어요.

일본어를 잘 모르시면 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보여주면 될것 같아요.



"토우카라(島唐)" 미야코지마 본점의 영업시간은....

오전11 시부터 오후 7시까지입니다.

화요일은 정휴일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영업시간이 적혀있는 종이 밑에 적혀 있는게 카라아게 벤또 (치킨 도시락)입니다.

치킨만이 아닌 도시락도 팔고 있답니다.

가격은 470엔이가 인기가 많데요.



주문하는 곳 바로 옆에도 이렇게 카라아게 벤또(치킨 도시락) 메뉴가 붙어있답니다.

원래는 "카라아게 벤또(치킨 도시락)"을 사러 갔는데 다 팔리고 없다고해서 그냥 "카라아게(치킨)"만 주문했답니다.



이건 소스 입니다.

개당 850엔이나 하네요.

맛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이게 이번에 제가 주문한 "메가모리 카라아게(치킨)"입니다.

양은 무려 500g이나 되고요.

가격은 1080엔입니다.



이건 닭꼬치에요.

개당 300엔!

이거 먹을려다가 그냥 "메가모리 카라아게"로 변경했지요.



양념소스를 3가지중에 고를 수 있는데요.

저는 가운데에 있는 "아까마요 타레(赤マヨタレン)"로 선택했습니다.



제가 이 가게를 오게 된 큰 이유가 바로 이 기사 때문입니다.

카라아게(치킨) 그랑프리 에서 4년 연속 금메달을 수여했다는 말에

그렇게 맛있는 곳인가 싶어서 오게 되었습니다.



메뉴를 봐주세요.

영어로는 적혀 있지 않으니 일본어를 모르면 주문하기 힘드니,

메뉴의 사진을 찍어서 점원에게 보여주면 될것 같습니다.




메뉴는 많네요~~

하지만, 이 가게에서 가장 유명한건 카라아게(치킨) 이니 다른 메뉴는 눈에 안들어오더군요.



이게 제가 주문한 "메가모리 카라아게" 입니다.

가격은 1080엔!

양념 소스는 "카라 마요 타레"입니다.

살짝 매운 맛입니다.

이걸 포장해서 비치에서 바다를 보며 먹었답니다.

먹고, 물에 들어가서 놀다가... 나와서 또 먹다가 물에 들어갔다가 했답니다.

비치 주변에는 식당이 별로 없어요~~~

근데, 이게 양이 꽤 되니 가능하시면 카레아게 벤또를 주문하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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