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코지마에 있는 스노쿨링 추천 비치인 "후나쿠스(フナクス)"를 소개 합니다.
"후나쿠스(フナクス)" 비치는 생각보다 많이 안 알려진 곳입니다.
왜 이곳을 추천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정말 이곳을 안가신다면 후회하고 또 후회하실겁니다.
"후나쿠스(フナクス)" 위치는 이케마섬(池間島)에 있습니다.
미야코지마 시내에서 자동차로 약 30분 걸리는 곳에 있습니다.
가실려면 오전중에 가세요.
오후에는 물이 들어와서 수심이 깊어져요.
"후나쿠스(フナクス)" 해변은 위의 사진에서 왼쪽에 있는 화살표의 부분입니다.
정말 조그만한 비치 입니다.
하지만, 작다고 얕보면 큰 코 다칩니다.
오른쪽에 있는 화살표는 주차장입니다.
이러헥 무료 주차장이 있고요.
샤워 시설은 없습니다.
성수기때 갔던지라 엄청 붐빌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없더라고요.
이곳에는 주차장쪽에 무료 화장실이 있습니다.
샤워실과 탈의실이 없다는게 흠입니다만,
이정도로 무료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주차장에는 해수욕 주의사항이 적혀 있습니다.
물의 흐름이 표시되어 있어서 바다쪽으로 안 흘러나가게 조심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비치로 가는길은 이런 숲길(?) 같은 곳을 걸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30초도 안걸려요.
10초??
이런 길을 걸어 가면...
금방 비치로 들어갈 수 있어요.
사진이 약간 어둡게 나왔습니다만,
정말 아름다운 비치였습니다.
물도 엄청 깨끗하고요.
투명도도 엄청 좋습니다.
제가 이 비치를 추천하는 이유는 아이들도 안심하고 놀 수 있는 비치이고,
산호초와 물고기들이 많아서 스노쿨링 하기에 정말 좋은 비치입니다.
저기 사람들이 스노쿨링을 하고 있죠?
저정도의 위치라면 수심이 꽤 깊을것 같기도 하지만,
저 곳의 수심은 1m 정도 입니다.
성인 남성이라면 수심이 허리정도까지 밖에 안온답니다.
그래서 수영을 못해도 그냥 저기까지 걸어서 가서 허리를 숙여 물속을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물이 정말 깨끗하답니다.
이 곳은 스노쿨링 하기에 정말 좋은 비치!
그럼, 물속을 들여다 볼 준비를 해볼까요?
이 바다색을 보세요.
푸른 바다~~~~
우리나라는 이런 색깔의 바다를 보기가 정말 힘들지요.
"후나쿠스(フナクス)" 비치에서 바다 쪽으로 꽤 걸어서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위의 사진을 찍은 장소도 수심이 1m 정도 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수영을 못해도 그냥 서서 물속을 들여다보면 이런 광경들이 펼쳐집니다.
이 수많은 산호들이 보이시나요?
그리고 여기저기 물고기 들이 보이시나요?
산호초가 엄청나게 넓습니다.
산호는 보호해야하니 산호 위에 올라서거나 밣지 마세요.
물고기들은 산호초 주변에 많으니 산호초 주변을 보세요.
물고기 종류들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산호초 종류도 가지각색이지요?
이 사진으로 봐서는 수심이 조금 깊어보이지요?
하지만 이거 그냥 서서 찍고 있는거에요.
수심이 1m 밖에 안되요.
이곳에서만 하루종일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오후 2시정도 되면 물이 들어와서 수심이 조금 높아지더라고요.
역시 스노쿨링 하러 갈려면 아침 일찍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어때요?
저 멀리 물고기떼들이 보이시나요?
물의 투명도가 높아서 저 멀리까지 다 보여요.
그럼, 동영상으로도 한번 보실까요?
이 동영상도 그냥 바다속에 서서 찍은 사진이에요.
동영상으로 보니 더 가고 싶으시죠?
미야코지마 여행을 준비 중이시라면 꼭 이곳 "후나쿠스(フナクス)" 비치는 꼭 리스트에 넣으세요.
어느 곳보다 추천 드리고 싶은 미야코지마의 비치 중 한곳입니다.
이 투명도를 보세요.
게다가 사진으로도 살짝 보실 수 있으시겠지만,
비치에 산호초들의 잔해가 엄청 많아요.
가능하시면 비치슈즈를 구입하셔서 신으세요.
미야코지마의 큰 마트인 "쇼핑타운 미야코" 혹은 이온(AEON) 마트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1000엔정도에요.
비치 슈즈 신으시면 정말 쾌적해요.
마구 걸어다녀도 발바닥 아프지도 않고요~
아무튼 후나쿠스(フナクス) 비치는 스노쿨링 하기 좋은 비치로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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