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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정보/이시가키섬

[오키나와/이시가키지마] 오니사사(オニササ) 라고 아시나요? 이시가키지마 먹거리 치넨상회의 스팸무스비(?) 맛집

by 도쿄도민 2016.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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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 스팸무스비가 있다면 일본 오키나와 이시가키시마(이시가키섬)에는 오니사사(オニササ) 라는 맛있는 음식이 있습니다.

스팸무스비는 한국에도 아주 많이 알려져 있는 주먹밥인데요.

위의 사진이 오니사사(オニササ) 라는 주먹밥입니다.!! 

일본 오키나와의 이시가키섬(이시가키지마)에는 치넨상회(知念商会)에서 파는 주먹밥입니다.

오키나와의 이시가키섬에 있는 맛집 중 맛집입니다.

정확히는 맛집?? 이라기보다는 슈퍼입니다. ^^



바로 이곳이 "치넨상회(知念商会)"입니다.

일본어 발음으로는 "치넨쇼우카이(知念商会)" 라고 합니다.

한국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먹거리인데요.

혹시 이시가키섬으로 여행가시는 분들이 있으시면 꼭 방문하셔서 드셔보세요!

가게 바로 옆에 무료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해놓고 여유롭게 쇼핑을 하시면 됩니다.

"찌넨상회(知念商会)" 위치는 아래의 지도를 참고하세요.



"치넨상회(知念商会)"의 위치는 이시가키지마(이시가키섬)의 시내에서 자동차로 이동을 해야만 하는 곳에 있어요.

이시가키지마에서는 렌트카는 필수이니 자동차로 이동하세요.



이시가키섬에 가서 이 오니사사를 안먹는다는건 정말 엄청나게 손해 보시는거에요. ^^

"치넨상회(知念商会)" 가게에 들어가면 생각보다 꽤 넓은 슈퍼에요.

이것저것 많이 팔고 있더라고요.



잡화부터 음료, 식품까지 꽤 많은 상품을 팔고 있더라고요.



하지만,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코너는!!!

바로!!!

오니사사 코너!!!



입구 바로 앞에 오니사사 재료들이 들어있는 진열장이 있습니다.

대인기인 오니사사!!

많은 사람들로 붐벼요.

어떻게 재료를 담냐면요.

우선, 진열장 근처에 1회용 비닐봉지가 있습니다.

그 비닐봉지에 먹고 싶은 재료를 넣습니다.



겉만 봐서는 어떤게 어떤거 인지 잘 모르겠지만,

일본어로 사사미(ササミ)라고 적혀있는걸 찾으세요.



고로케도 있고, 튀김도 있고, 오므라이스도 있지만,

그중에 가장 추천하는건...

저는 사사미(ササミ)라고 해서 닭튀김을 골랐어요. 가장 무난하고 맛있더라고요.



비닐봉지에 사사미(닭튀김)을 이렇게 넣습니다.

그리고 진열장 주변에는 이런 소스가 놓여져 있습니다.



특제소스, 간장, 소금, 마요네즈, 케찹 등등 많은 소스가 있습니다만,

저는 마요네즈랑 특제소스를 뿌렸습니다.



이렇게 이렇게 대충 대충 뿌려줍니다...

그리고 다시 진열장으로 돌아가서 주먹밥을 하나 골라서 그 비닐봉지에 넣습니다.



주먹밥 종류도 참 많이 있어요.

팔리는것도 순식간이더라고요.

대인기에요.



이렇게 주먹밥까지 넣었으면 이대로 계산대에 가서 구입합니다.

근데 이렇게 비닐봉지에 들어있는걸 어떻게 먹냐고요?



이렇게 들어있는 상태에서 봉지를 그냥 꾸욱 눌러줍니다.



그냥 봉지를 꾸욱 놀러서 사사미(닭튀김)과 소스 그리고 밥을 샌드위치처럼 만든답니다.

그러면 서로 딱 달라붙어서 하나의 주먹밥이 완성이 된답니다.



이렇게 먹는 이시가키섬의 주먹밥인 오니사사가 탄생!!!

재료도 많아서 먹고 싶은 재료를 골라서 자신만의 주먹밥을 만들 수 있는 매력이 있답니다.

근데 오니사사의 의미는 "오니기리 + 사사미" 를 합친 이름입니다.



저는 이시가키지마 여행중에 "치넨상회"에 2번 방문했습니다.

한번은 자동차안에서 아침 겸해서 먹었고요.



2번째는 마지막날에 비행기 타러 가기 전에 구입해서 비행기 안에서 먹었답니다.

저는 일본에 살다보니 이시가키섬과 도쿄 하네다는 국내선이어서 기내식이 안나와요.

3시간이나 비행하는데 말이죠. 그래서 비행기 타기전에 이렇게 먹을거리를 구입해서 탑승 해야한답니다. ^^

오키나와 이시가키지마에 갔다면 치넨상회의 오니사사!!

완전 대박 추천합니다.

즐겨찾기 추가!!! 추가!! 해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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