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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맛집

도쿄 핫쵸보리 맛집인 "도. 미소(ど・みそ)"의 미소라멘(된장라면)

by 도쿄도민 2016.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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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도. 미소(ど・みそ)" 라는 라면 가게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도. 미소(ど・みそ)"는 미소라멘(된장라면)으로 유명하답니다.
"도. 미소(ど・みそ)"는 핫쵸보리 외에도 도쿄내에 여러 점포가 있답니다.



"도. 미소(ど・みそ)"의 위치는 JR 핫쵸보리역 근처에서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 위치에 있어요.
카야바쵸, 핫쵸보리 지역은 도쿄역 옆에 있는 지역이지만, 관광지는 아니에요.
도쿄 디즈니랜드 갈때 이곳을 지나가는것 외에는 없네요.



"도. 미소(ど・みそ)" 핫쵸보리점 가게의 입구 입니다.
검정색 간판에 벽도 검정색..
내부도 검정색으로 되어 있는 가게더라고요.
일단 미소 라는건 한국어로 된장이라는 뜻입니다.
즉, 된장라면 가게이지요.
미소라면(된장라면) 이라고 하면 홋카이도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도쿄에서는 미소라면을 먹어본적이 별로 없는데,
맛집으로 랭크가 되어있어서 다녀와봤습니다.



가게 들어가면 바로 식권 발매기가 있는데요.
라면가게에 가면 식권 자판기가 설치 되어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일본 여행와서 일본어 잘 모를때 직원에게 일본어로 말을 안해도 되니 정말 편하지요.
식권 구입해서 그냥 건네주기만 하면 되니까요.



그런데, 식권 자판기의 버튼에 음식 사진은 없고 일본어만 잔뜩 적혀 있으면 또 난감하지요.
하지만, 이곳은 다행히도 그림이 있는 버튼도 있어요.
혹시 일본 여행와서 일본어는 모르겠고 식권 자판기 버튼에 그림은 없고 글만 잔뜩 적혀 있다면,
그냥 맨윗쪽에 첫번째 버튼을 눌러 주문하세요.
혹은 제일 윗쪽 버튼중에 눌러서 주문하세요.
보통 가게에서 가장 추천하는 메뉴가 가장 윗쪽에 배치하거든요.
저는 930엔짜리인 특 미소 콧떼리 라면(特みそこってりラーメン)을 주문했습니다.
버튼 위치도 가장 윗쪽줄에 첫번째 버튼이었어요.
주문하면 이런 식권이 나옵니다.



이걸 점원에게 건네주면 됩니다.
점심시간대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어요.
만석이라서 몇분 기다려야 했어요.



가게 안은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이 있었습니다.
가게안은 된장 냄새로 진동을 했어요.
하지만, 구수한 된장 냄새라서 싫진 않았어요.
저는 카운터석으로 안내를 받았어요.



카운터석에는 기본적인 것들만 갖추어져 있고요.
카운터석 바로 앞은 주방이었습니다.



일본의 라멘 가게들은 이런식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 라멘가게들이 많이 있답니다.

자리를 안내받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주문한 라면이 나왔습니다.


일단, 라면이 나오자마자 사진을 한장 찍어줍니다.
그리고 스프 한모금!!!
오오~~~~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기대이상인 맛이었습니다.
하긴, 가격이 930엔이 하니까요. 이정도 맛이 안나면 정말 낭패지요.
그 다음은 면을 먹어볼까요?



면은 조금 딱딱한 면이었어요.
약간 덜 익은듯한 느낌이에요. 하지만, 이런 면발이랍니다.
하지만, 카야바쵸 1위였던 썬더버드의 정말 맛없는 면발에 비해서는 괜찮았어요.
아직 국물이 뜨거워서 잠시 담가뒀더니 금방 면이 적당하게 되더군요.
먹으면서 면이 퍼지는걸 방지할려고 약간 덜익은 상태로 내주는 곳도 있습니다만,
저는 딱딱한 면발보다는 차라리 퍼진 면발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차슈입니다.
차슈는 돼지고기이지요.
두께도 어느정도 있고 양념도 잘되어 있어서 맛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괜찮은 가게였어요.
가격이 조금 비싼감이 있지만요.



국물이 맛있긴 했는데 조금 남겼네요.
국물이 조금 짰어요.. ㅠㅠ..
그래서 조금 남기고 가게 밖으로 나와서 다시 한번 두리번 두리번 거리며 이리저리 보다보니...
가게 입구 앞에 "런치 시간대 밥 반공기 무료제공"  이라는 문구가!!
좀전에 남긴 국물에 밥 반공기 말아먹으면 배도 든든하고 간도 적당하게 되어서 다 먹을 수 있었는데!!!!!
많은 충격을 받은 저는 다음 기회를 기대하며 발길을 돌렸답니다.
도쿄에서 된장라면(미소라면)은 "도 미소"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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