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여행의 관광지중 한곳인 "삿포로 팩토리 홀 (SAPPORO FACTORY HALL)"
위의 사진을 보시면 관광가이드북 같은 곳에서 보신적이 있을꺼에요.
둥근 유리 지붕과 넓은 광장이 인상적인 곳이죠.
삿포로 시내에 있는 삿포로 팩토리 홀 이라는 곳입니다.
빨간벽돌(아까렌가)!!!
홋카이도의 이미지가 강하죠.
홋카이도 구.도청사도 빨간벽돌..
삿포로 맥주원(삿포로 비루엔)도 빨간 벽돌..
이렇게 빨간벽돌이라고 하면 홋카이도를 떠올리게 된답니다.
빨간 벽돌을 일본어로 아까 렌가 라고 하는데요.
요코하마에 유명한 관광지인 아까렌가 라는 곳이 있지요.
도쿄역도 아까렌가(빨간벽돌)을 이용해서 지어져있답니다.
음식점도 많이 입점해있습니다.
근데, 가격이 약간 비싸더라고요.
음식점 장르는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거 같아요.
홋카이도는 음식이 맛있는거 아시죠?
음식도 맛있는데다가 먹어봐야할 것들도 너무 많아서 고민이 된답니다.
이곳에서 드셔보셔도 되지만, 딱히 마땅한 곳이 없으시면 다른 곳에서 드세요.
여기저기 아까렌가가 정말 인상적입니다.
이런 곳을 잘 보존해서 앞으로도 잘 유지를 해줬으면 좋겠어요.
일부분만 아까렌가로 되어 있는 곳도 있더라고요.
전부가 아까렌가로 되어있을줄 알았어요.
관광지인것만큼, 기념품을 판매하는 가게도 있었어요.
일본은 지역한정상품을 많이 팔고 있는데요.
그래서 홋카이도에 오면 홋카이도 한정품에 눈에 가곤 합니다.
그리고 홋카이도가 한정이라는 글씨에 구매의욕을 북돋아주지요. ^^
정말 다양한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답니다.
이렇게 잠시 기념품 가게에서 시식도 하고,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다음 건물로 이동을 해봅니다.
건물 밖에는 이런 큰 굴뚝이 있는 곳이 나오는데요.
이곳은 굴뚝광장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재미있게도 굴뚝을 오르는 커다란 산타클로스의 오브제가 있더군요.
여기서도 기념 사진 한장 찍고 건물 내부로 들어가보면...
바로 삿포로 팩토리 홀의 유명한 장소가 눈에 들어온답니다.
이 넓은 광장에는 이벤트도 열리고 하는것 같은데 이날은 이벤트가 열리고 있진 않았어요.
그 외에도 양쪽 건물로는 수많은 가게들이 입점 해 있어서 것저것 볼만한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냥 옷가게나 여행관련 가게 등등만 있어서 딱히 볼한건 없더라고요.
그냥 이 곳에 와봤다~~~~ 라는 정도만 느낄 수 있는 정도 였어요.
11월인데도 홀의 가운데에는 큰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었어요.
그리고 건물 양쪽으로는 위에서도 간단하게 적었듯이 이런저런 가게들이 입점해있지만,
여행객들이 볼만한 곳은 많이 않아요.
홋카이도에 오면 먹어줘야 하는게 있지요.
바로 소프트 아이스크림~
추운 날씨이지만,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기로 했어요.
산중목장 소프트크림 이라고 적혀있네요.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목도 마르고 해서 음료위에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올려져있는걸로 주문을 했습니다.
가격은 370엔입니다.
소프트크림은 보통 300~400엔정도 하는거 같아요.
맛은 솔직히 별로였고요.
삿포로의 오오도오리 공원 근처에 정말 맛있는 소프트크림 가게가 있거든요.
다음에 포스팅을 할테니, 삿포로 여행을 가시게 되면 꼭 가보세요.
정말 맛있는 가게에요.
삿포로 팩토리 홀에서는 그냥 구경만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시는게 좋을 듯 싶어요.
아이스크림의 양도 적고,
얼음의 양이 많아서 음료의 양도 적었어요.. ㅡㅡ;;
정말 별로였던 이 소프트크림 가게!!
이렇게 삿포로 팩토리 홀을 뒤로 한체 다른 곳으로 이동을 했답니다.
삿포로 팩토리 홀...
그냥 구경삼아 가볼만은 한것 같기도 하지만 가서 딱히 할게 아무것도 없어요.
솔직히 관광지라고 해서 가본거에요.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정보가 있으면 한번 가볼만은 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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