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홋카이도의 오타루 여행 중에 기념품 가게에서 발견한 캔이에요.
무슨 캔인가 싶어서 살짝 들여다봤습니다.
귀여운 키티가 뭔가를 들고 있네요.
뭔지 아셨나요?
홋카이도산 마리모(北海道産 まりも)라고 적혀있네요.
마리모에요.
이렇게 캔에 들어있는건 처음 봤어요.
가격은 648엔.
마리모가 뭔지 모르신다고요?
캔에 들어있지 않은 일반 유리병에 들어있는 마리모도 있었어요.
마리모는 바로 이거랍니다.
녹색의 저 둥글둥글한 풀이 말려져있는 듯한 거에요.
마리모는 저렇게 둥글둥글한 이미지가 있지만,
실제로 자연산은 저렇게 둥글게 말려있지 않다네요.
다른 종류의 마리모 캔도 발견했어요.
여행선물로도 딱 좋은거 같은거 같아요.
캔이라 들고 들어가기도 좋은거 같아요.
좀전의 캔보다 가격은 저렴하네요.
477엔이에요.
마리모를 키우는 방법이 적혀있습니다.
수도물을 이용하고 20~25도의 온도가 적당하다고 하네요.
물이 더러워지면 갈아주세요.
직사광은 피해주시고, 그늘에서 키워주세요.
라고 적혀있네요.
이런 귀여운 병에 들어있는것도 있어요.
보고 있으니, 하나 사오고 싶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구경만 하고 왔습니다.
다음에 또 홋카이도에 가면 하나 사오고 싶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