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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맛집

신주쿠 라멘 맛집 "야키 아고 시오라멘 타카하시(焼きあご塩らー麺 たかはし)"

by 도쿄도민 2016.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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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라멘 맛집인 "야키 아고 시오라멘 타카하시(焼きあご塩らー麺 たかはし)"에 다녀왔습니다.
라면 가게의 이름이 길지요?
이 가게는 구운 날치로 육수를 만든 라멘가게로 유명합니다.
날치의 육수는 정말 구수하고 얼큰하지요.
이 날치의 육수로 만든 라멘이라는걸 상상만 해도 맛있을것 같아서 얼른 가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집에서도 날치 육수를 이용해서 음식을 만들곤 한답니다.




"야키 아고 시오라멘 타카하시(焼きあご塩らー麺 たかはし)"의 위치는 세이부 신주쿠 역에서 도보 1 분입니다.
JR 야마노테센 신주쿠역 동쪽출구에서도 걸어서 5~10분정도의 거리에 있어요.



토요일 오후 1시쯤에 갔는데요.
가게 앞에는 이미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꽤 추운 날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우선 식권을 구입 후 기다려주세요"라고 적혀있습니다.



식권 발매기는 라멘가게의 입구 옆에 있었습니다.
메뉴도 다양하지만 추천은 "야키아고 시오라멘(焼きあご塩らー麺)"이라고합니다.

이번에 제가 구입한 메뉴를 빨간색으로 표시해봤습니다.



"야키아고 시오라멘(焼きあご塩らー麺)" 800 엔.
이 라면의 양은 160g이라고 합니다.
이날은 배가 너무 고파서 오오모리(곱배기)로 주문을 했습니다.
곱배기(오오모리)로하면 100엔 추가됩니다.

참고로 곱배기(오오모리) 식권은 위의 사진에는 찍혀있지 않습니다.

이 가게의 다른 리뷰를 보면 면을 먹은 후 국물에 밥을 말어 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밥을 100엔에 추가했습니다.
밥의 사이즈는 초 · 중 · 대사이즈가 있습니다만, 사이즈에 상관없이 가격은 100엔입니다.

그래서 밥은 대 사이즈로 주문했어요.



가게 내부의 사진입니다.
좌석은 13석으로 카운터석만 있습니다.



라면을 맛있는 먹는 방법에 대해 적혀 있습니다.
그냥, 국물 먼저 맛보고, 면을 먹고, 마지막에는 밥을 말아먹으면 맛있다는 내용입니다.



라면이 나왔습니다.
이것이 "야키아고 시오라멘(焼きあご塩らー麺)"의 곱배기인 오오모리 입니다.



우선, 국물부터 맛을 보겠습니다.
날치 육수를 베이스로한 국물!!
국물이 정말 끝내줍니다.



차슈는 너무 부드러워서 젓가락으로 집을려고 하니 부서지더군요.



면입니다.
면은 찌지리면으로 해서 곱슬곱슬한 면입니다.



면을 다 먹었습니다.
그럼 이 국물에 밥을 말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이 100엔으로 추가 주문한 밥입니다. 밥은 대 사이즈로 주문했어요.
혼자서 라멘 곱배기(오오모리)에 밥까지 먹으면 엄청 배부를꺼에요.
남성분이시라면 면을 곱배기로 드실 수 있을것 같고,
밥은 대 사이즈로 한개만 주문해서 친구분과 나눠드시는걸 추천합니다.



국물에 밥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카운터에 있는 조미료를 넣어가면서 드셔보세요.



여러 조미료가 있으니 조금씩 넣어가면서 맛을 바꿔가면서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꽤 맛있어서 국물까지 다 먹었습니다.
또 먹으러 가고 싶어지는 라멘 가게 중 한곳입니다.
신주쿠에서 맛있는 라멘가게를 찾으신다면 "야키 아고 시오라멘 타카하시(焼きあご塩らー麺 たかはし)"를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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