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역 야에스 출구방면의 지하 1층에 도쿄 캐릭터 스트리트가 있는데요.
이곳 캐릭터 스트리트의 포켓몬샵 옆에 2017년 3월, "가챠퐁 스트리트 (GaChaPon Street)"가 오픈했습니다.
여기서 "가챠"의 의미는 가챠퐁에 동전을 넣고 레버를 돌리잖아요.
그 돌릴때 가챠, 가챠 라는 기계음이 나거든요.
그래서 붙여진거랍니다.
딸깍달깍, 짹짹 이런느낌의 의성어지요.
가챠샵은 넓지는 않습니다만 수십대의 가챠폰이 들어 있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수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계셨습니다.
"가챠퐁 스트리트 (GaChaPon Street)"의 안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길쭉한 형태의 가게입니다.
가챠퐁의 종류는 상당히 많았습니다.
인기절정을 누리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인 원피스 라든지 드래곤볼, 울트라맨, 도라에몽, 건담 등.....
가챠퐁에는 이런 것이 들어 있어요 ~~~라는 느낌으로 전시도 되어 있습니다.
이건 "드래곤볼"입니다.
기본 300엔이지만, 500엔짜리도 있더라고요.
이건 도라에몽입니다.
너무 귀엽지 않습니다.
도라에몽의 가챠퐁은 300엔입니다.
건담입니다.
이렇게 종류가 많습니다.
계속 보고 있으면 너무 멋있어서 구입하고 싶어져요.
하지만, 구입해도 집에 보기좋게 전시할곳이 없기 때문에 참고 참고 또 참아봅니다.
건담 가챠폰도 300엔입니다.
가챠퐁 기계 사이에는 이런 게임기도 있습니다.
어린이용 같지만, 어른들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가챠퐁이라고하면, 대인기인 "컵의 후치코"가 있는데요.
그 "컵의 후치코"의 원피스 버전입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이건 너무 갖고 싶더라고요.
하지만, 집에 있는 "컵의 후치코"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가지고 있지만, 서랍속 깊은곳에 잠만 자고 있어서 이번에도 참아봅니다.
가챠퐁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꼭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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