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 갈려고 나리타 공항으로 가기 전에 우에노역에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했습니다.
우에노역 건물에 "아트레" 라는 쇼핑몰이 있는데요.
이 "아트레"의 동쪽(EAST) 건물의 2층 식당가에 "카츠쿠라(名代とんかつ かつくら 京都三条)"에서 돈까스를 먹기로 했습니다.
"카츠쿠라" 가게 옆에는 함바그 맛집인 "츠바메그릴"도 있습니다만, 거기는 예전에 먹은 적이 있었서 이번에는 돈까스로 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JR 우에노역 개찰구 앞입니다.
이 사진을 찍은 위치에서 오른쪽에 에스컬레이터가 있는데요.
에스컬레이터로 2층으로 이동하면 식당가가 있습니다.
"카츠쿠라(名代とんかつ かつくら 京都三条)"의 입구 사진을 찍는 걸 잊어버려서 찍진 못했습니다만,
2층의 가장 안쪽에 가게가 있습니다.
찾기는 쉬울꺼에요.
카츠쿠라(名代とんかつ かつくら 京都三条)의 내부 사진입니다.
차분한 분위기에서 깨끗한 가게였습니다.
테이블석에 안내를 받아 앉았습니다.
테이블에는 돈까스 소스나 드레싱 등이 놓여 있었습니다.
"카츠쿠라(名代とんかつ かつくら 京都三条)"의 런치 메뉴입니다.
저는 "런치 히레카츠젠(ランチヒレかつ善)"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400엔입니다. (2016년 12월 기준)
돈카츠 맛집인 "와코" 보다 더 비싸요.
먹다가 밥, 된장국, 양배추는 더 달라고 하면 무료로 더 줍니다.
주문을 하고 나면 깨를 줍니다.
깨를 갈아줍니다.
완료! ! !
막대기는 저기에 놓습니다.
다음은 돈까스 소스를 넣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돈까스 소스는 여기에 그대로 넣습니다.
다른 항아리에 이런게 들어있는데요.
항아리 옆에 조그만한 접시가 있어요.
거기에 들어서 드세요.
밥이 나왔습니다.
꽤 큰 그릇에 넣어줍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주걱이 들어 있습니다.
같이 나오는 작은 그릇에 먹고 싶은 만큼 밥을 들어서 드시면 됩니다.
밥이 모자라면 더 달라고 하면 무료로 더 줍니다.
이것이 "런치 히레카츠젠(ランチヒレかつ善)"입니다.
두께도 두껍고 맛있었습니다.
돈까스는 조금전 깨를 갈아 돈까스 소스를 넣은 그릇에 찍어서 드시면 됩니다.
맛있긴 했지만, 역건물에 있어서 가격이 조금 비싼편입니다.
우에노에도 맛집이 꽤 많이 있긴 하지만,
역에서 조금 걸어서 나가야해서 그냥 귀찮아서 여기서 먹었습니다.
여행가방 가지고 이동하기가 그냥 여기가 편하니 관심 있으신분들은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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