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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맛집

"미도리스시(美登利寿司)", 도쿄 긴자, 시부야, 우메가오카 스시(초밥) 맛집!

by 도쿄도민 2017.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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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초밥) 맛집인 "미도리스시(美登利寿司)"
도쿄의 우메가오카에 본점이 있고 긴자, 시부야, 아카사카 등에도 체인점이 있는 스시 맛집 중 한곳입니다.
도쿄에서 스시를 드신다면 "미도리스시(美登利寿司)" 강력 추천합니다.



2017년 3월에 먹으러 갔을때의 "미도리스시(美登利寿司)"의 우메가오카 본점앞입니다.
가게 앞에는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발음을 할때에는 "미도리스시"가 아니라 "미도리즈시" 라고 발음합니다.
"미도리스시"의 본점은 많은 분들이 "시부야"다, "긴자"다 하시는데 "우메가오카"가 본점입니다.



미도리스시 본점 건물의 오른쪽에도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몇년전에는 줄을 서서 기다려서 먹는 시스템이었지만, 지금은 ePark 라고 하는 순서 접수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습니다.



이게 가게 입구 앞에 있는 ePark의 순서접수 발권기입니다.
이 발권기에서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셔야 합니다.



번호표를 뽑을때 몇명이냐 1층, 2층 어디서 먹을꺼냐, 카운터석과 테이블석 어디에서 먹을꺼냐 선택해야합니다.
ePark의 순서 접수 시스템은 epark의 스마트폰 어플이나 인터넷 WEB사이트에서도 접수(예약)를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접수번호가 불려졌을때 가게 앞에 없으면 30분까지 기다려 주지면 30분을 초과하면 접수번호가 취소되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번호표를 뽑으신 후에는 그냥 가게앞에서 기다리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번호가 언제 불려질지 모르니까요.



전 항상 카운터석에서 먹습니다.
테이블석도 있습니다만, 역시 스시(초밥)는 카운터석에서 먹는게 제맛이지요.



이건 아마도 테이블석의 주문 혹은 연회석에서의 주문의 스시인거 같습니다.
너무 맛있을것 같아요.



우선 생맥주를 주문했습니다.
낮부터 생맥주를 마시네요.



맥주를 주문하면 안주를 줍니다.
시기에 따라 안주가 바뀐답니다.



이건 "가리"라고 하는겁니다.
"가리"는 생강을 얇게 썰어서 식초에 절여놓은거에요.
달콤시큼한 생강이 정말 맛있답니다.
저건 다 드시고 "가리 쿠다사이(가리 주세요)" 라고 더 달라고 하면 무료로 더 줍니다.



그럼, 조금씩 주문하면서 먹어 볼까요 ~~~~
저는 셋트로 주문하지 않고 먹고 싶은것만 하나씩 하나씩 주문해서 먹는답니다.



먼저 참치(마구로) 입니다.



연어(사몬)입니다.



가리비(호타테)입니다.
일본에서는 호타테라고 하는데 한국어로는 뭔가요?
가리비? 관자?
아무튼 간장 대신 소금을 뿌려 먹는게 더 맛있습니다.



오징어(이카)입니다.
오징어도 간장보다 소금을 뿌려 먹는게 더 맛있습니다.



이건 "스미 이카" 라고 하는 오징어입니다.



이건 "아오리 이카" 라고 하는 오징어입니다.
개인적으로 "스미이카"가 더 맛있더라고요.



돔(타이)입니다.
이것도 간장보다는 소금을 뿌려 먹는게 더 맛있어요.



영덕대게(즈와이 가니)입니다.



영덕대게(즈와이 가니)는 이렇게 먹어요.
그리고 저 게의 다리의 껍질도 벗겨보면 살이 많이 들어가 있으니 꼭 다 드세요.



텟카테마키입니다.
안에는 마구로(참치)가 들어가 있어요.



마지막은 미소시루(된장국)!
이건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이 미소시루(된장국)도 아주 맛있어요.
도쿄에서 스시(초밥)을 드신다면 "미도리스시(美登利寿司)"를 강력추천합니다.



"미도리스시(美登利寿司)"의 전체 메뉴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미도리스시(美登利寿司)"의 메뉴 (2017년 4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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