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맛집

완탕멘 맛집 "코우슈 이치바(広州市場)" 니시신주쿠점에서 "코우슈 완탕멘(広州雲呑麺)" 강력추천!

by 도쿄도민 2017. 5. 12.
반응형


완탕멘이 먹고 싶을 때 떠오르는 신주쿠에 있는 맛집 "코우슈 이치바(広州市場)".
"코우슈 이치바(広州市場)"는 우리나라 말로는 "광주시장(広州市場)" 이라고 합니다.
"완탕"이라고 하는건 중국식 만두를 의미합니다.
몇달전에 먹고 왔는데 너무 맛있어서 또 먹으러 갔다왔습니다.
지난번에는 완탄멘만 먹었는데 이번에는 세트 메뉴로 먹어 보았습니다.



"코우슈 이치바(広州市場)" 니시신주쿠점의 위치는 JR신주쿠역 서쪽 출구에 있는 요도바시 카메라 근처에 있습니다.
JR신주쿠역 남쪽 출구에서도 걸어서 5분정도 밖에 안걸립니다.



여기가 요도바시 카메라가 밀집해 있는 곳입니다.
이런 곳에 완탄멘 맛집인 "코우슈 이치바(広州市場)"가 있습니다.



"코우슈 이치바(広州市場)" 니시 신주쿠점의 외관 사진입니다.



"코우슈 이치바(広州市場)"의 점심세트 메뉴입니다.
이번에는 "코우슈 완탕멘(広州雲呑麺)"의"마파두부밥(麻婆飯) "세트로 먹어볼까 합니다.
가격은 소비세 포함해서 900엔 정도입니다.



완탕멘 탕탕멘도 있네요.
하지만 그냥 평범한 완탕멘으로 먹는게 실패하지 않는걸지도 몰라요.



가게에 들어가면 왼쪽에는 주방이 있고, 오른쪽에는카운터석과 테이블석이 있었습니다.
테이블석은 다른 사람들과 같이 앉게 될 수도 있어요.



일단, 가게안으로 들어가면 점원이 메뉴를 주면서 주문을 받습니다.
저는 "코우슈 완탕멘(広州雲呑麺)"의 "마파두부(麻婆飯)"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코우슈 완탕멘(広州雲呑麺)"의 경우에는 시오(소금)과 쇼유(간장) 맛 중 하나를 골라야 합니다.
그런데 가능하면 셋트 메뉴는 드시지 마세요. 양이 너무 많아요.
"코우슈 완탕멘(広州雲呑麺)"만 드세요.

주문할때에는 일본어로 이렇게 말하면 됩니다.

"코우슈 완탕멘 시오데 (코우슈 완탕멘을 소금맛으로~)"

이렇게 말하면 알아들어요.
주문이 완료되면 이걸 주는데요.
이건 다 드시고 나가실때 계산대에 이걸 주면 계산해줍니다.



이 가게는 지하 1층에도 테이블석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지하 1층에 있는 테이블석을 안내받았습니다.



지하 1층의 사진입니다.
손님으로 가득하네요.



테이블 옆에는 종이 앞치마가 있으니 이용하실 분은 참고하세요.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 조미료입니다.
이 조미료는 나중에 완탕(중국식 만두)를 먹을때 같이 드시면 맛있습니다.
조미료는 이런것들이 있어요.



"라유" 라는건데요.
한국에선 고추기름 이라고 하나요?



"쇼우가" 라는건데요.
이건 생강을 갈아놓은거에요.



"타마네기"에요.
즉, 양파에요.
이거 맛있어요.



먼저 완탕을 먹기 위한 렌게를 줍니다.
근데 렌게가 손잡이 부분이 상당히 짧아요.
이건 좀 많이 불편하더라고요.



근데 깊이는 꽤 있더라고요.



중국요리 전문점에 가면 자주 볼 수 있는 반찬입니다.



일단 "마파두부밥(麻婆飯)"이 나왔습니다.
일본어로는 "마보메시(麻婆飯)" 라고 발음합니다.
그릇이 꽤 작아요.



이건 셋트 메뉴에서 밥 종류를 3가지 중에 1가지 선택할 수 있는데요.
그중에 한개인 "니부타메시(煮豚飯)"입니다.
근데 마파두부밥이 훨씬 맛있었어요.



"코우슈 완탕멘(広州雲呑麺)"입니다.
중국식 만두인 완탕이 10개 이상 들어 있습니다.
다른 라멘 가게에서 완탄멘을 먹으면 5개도 안들어가 있는곳이 수두룩 하거든요.
이것이 진정한 완탕멘이라 할 수 있겠네요.



시오맛(소금맛)으로 주문한 국물입니다.
얼큰하고 깔끔한 맛입니다.
국물도 맛있어요.



면은 시오라멘에 잘 어울리는 얇은 스트레이트면입니다.



완탕(중국식 만두)입니다.
렌게에 완탕을 넣습니다.
일단, 이대로 한번 드시고요.
그 다음부터는 조미료를 곁들여 드셔보세요.



양파 소스를 넣어 먹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게 맛있더라고요.



다음은 라유인 고추기름을 넣어서 먹어 보았습니다.
이것도 맛있더라고요.
근데 조금 딱딱한것도 들어 있으니 씹을때 조심하세요.



이번 세트 메뉴는 처음 먹어봤습니다만,
예전에 완탕멘 단품으로 먹었을때에도 셋트로 주문안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완탕멘만 먹어도 꽤 배가 불렀거든요.
근데 이 날은 배가 너무 고파서 셋트로 먹어봤습니다만, 양이 너무 많아서 나중에 후회 했어요.
"코우슈 이치바(広州市場)"는 완탕멘 전문점으로서 정말 맛있는 가게라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된 완탄멘이 드시고 싶으실때에는 "코우슈 이치바(広州市場)"을 강력추천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