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사카에 있는 오므라이스와 하야시 라이스가 정말 맛있는 "츠츠이(津つ井)"라는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음식점 이름은 정확하게는 "아카사카 츠츠이 총본점(赤坂・津つ井・総本店)" 이라고 합니다.
가게 이름을 발음상 "츠츠이" 라고도 하고 "쯔쯔이" 라고도 합니다.
이번에는 오므라이스와 하야시 라이스를 먹으러 가보았습니다.
"츠츠이(津つ井)" 위치는 아카사카역에서 걸어서 6분정도 입니다.
롯폰기1쵸메역에서도 걸어서 7분 정도로 어느 역을 이용하든 생각보다 멀지 않습니다.
"츠츠이(津つ井)"의 외관 사진입니다.
점심시간에 갔었기 때문에 가게 앞에는 점심 메뉴의 일부분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여기가 본관입니다.
가게 안에는 기다리고 있는 사람을 위해 의자가 몇개 있었습니다.가게 안에는 기다리고 있는 사람을 위해 의자가 몇개 있었습니다.
왼쪽편에는 카운터석이 있고요.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테이블석이 있습니다.
테이블석쪽으로 가는 길에 큰 창문이 있습니다만,
창문밖으로는 조그만한 폭포가 있어요.
여기가 테이블석입니다.
조금 비싼 음식점이지만, 만석이에요.
"츠츠이(津つ井)" 메뉴입니다.
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 오므라이스(オムライス) : 1540엔
· 오므 하야시 라이스(オムハヤシライス) : 2400엔
· 시푸드 오므라이스(シーフードオムライス) : 2100엔
· 게 크림 고로케(カニクリームコロッケ) : 1230엔
이 가격은 전부 소비세별도 가격이에요.
역시 어떤 메뉴를 보아도 가격이 조금 비싼편입니다.
주문을 하고 조금 기다리니 이런 상자를 주더군요.
이 상자에는 이런 반찬이 들어있어요.
주문한 음식에는 전부 샐러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가 주문한 "시푸드 오므라이스(シーフードオムライス)"가 나왔습니다.
잘 보이진 않지만, 왼쪽에 샐러드가 있고, 가운데 "시푸드 오므라이스(シーフードオムライス)"가 있고, 그 오른쪽엔 소스 그릇이 있습니다.
이렇게 한 셋트에요.
음식이 나올때에는 소스가 뿌려져 있지 않습니다.
직접 뿌려야 하나봐요.
소스는 이런 그릇에 담겨있습니다.
케챱은 아니고요. 다른 소스인거 같아요.
소스를 시푸드 오므라이스(シーフードオムライス)에 다 뿌렸습니다.
2100엔이나 하는 "시푸드 오므라이스(シーフードオムライス)"라서 그런지 오징어, 새우, 게살 등이 아주 푸짐하게 들어있더라고요.
꽤 맛있었습니다.
1000엔 정도의 요리와는 비교가 안되더라고요.
생각보다 맛있어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먹으러 가고 싶을정도였어요.
이건 1540엔의 "오므라이스(オムライス)"입니다.
이건 제가 먹진 않았고, 같이 먹으러 간 다른 사람이 먹은거에요.
오므라이스(オムライス)의 소스 케챱이었어요.
오므라이스(オムライス)의 사진은 여기까지네요.
이건 2400엔이나 하는 "오므 하야시 라이스(オムハヤシライス)"입니다.
이것도 제가 먹지 않아서 사진이 이것밖에 없네요.
근데 이것도 비싼만큼 건더기라든지 재료가 아주 푸짐하게 들어가 있더라고요.
다음에 먹으러 또 가게 되면 이걸 먹을 예정입니다.
이건 1230엔인 "게 크림 고로케(カニクリームコロッケ)"입니다.
달랑 이게 1230엔 이라는게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게 크림 고로케(カニクリームコロッケ)"가 달랑 2개 들어있었지만,
한국으로 치면 영덕대게의 살이 잔뜩 들어가 있는 크림고로케입니다.
아무리 게살이 잔뜩 들어가 있다고는 하지만, 1230엔은 역시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카사카 츠츠이 총본점(赤坂・津つ井・総本店)"은 절대 저렴한 가게는 아닙니다.
조금 비싼편에 속하는 음식점입니다만, 그가격만큼 질도 좋고 맛도 좋은 음식점이었습니다.
기회되시면 한번쯤은 드시러 가보세요.
비싼만큼 맛은 절대 실패하지 않는 음식점입니다.
■ 관련링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