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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

[하코다테 맛집] 시오라멘(소금라면)이 맛있는 "에비스켄(エビス軒)"

by 도쿄도민 2017. 7. 3.


하코다테는 시오라멘(소금라면)의 본고장입니다.
하코다테에는 시오라멘(소금라면)을 제공하는 라면맛집이 상당히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라멘 가게는 "아지사이(あじさい)"입니다.
"아지사이(あじさい)"의 시오라멘을 드시는걸 더 강력 추천하지만,
그 외에 다른 시오라멘(소금라면) 맛집을 찾으신다면 "에비스켄(エビス軒)"의 시오라멘(소금라면)을 추천합니다.




"에비스켄(エビス軒)"의 위치는 하코다테역앞에서 걸어서 6분정도 걸리고요.
하코다테의 명물 노면전철인 시영전철 "마츠카제쵸역(松風町駅)"에서는 걸어서 2분정도 걸리는 곳에 있습니다.



"에비스켄(エビス軒)"의 외관입니다.
노란색 간판이 인상적인 가게입니다.
"에비스켄(エビス軒)"의 영업 시간은 16:00 ~ 22:00입니다.
휴무일은 토요일 · 일요일입니다.



가게에 들어가면 노부부가 힘차게 인사를 하며 반겨줍니다.
가게 안에는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이 있었습니다.



저녁 8시쯤에 갔는데 테이블석이 비어 있어서 테이블석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에비스켄(エビス軒)"의 메뉴판입니다.
사진은 없고 일본어로만 적혀있습니다만,
그냥 "시오라멘" 이라고 하면 됩니다.
하코다테에서 먹는 라멘은 "시오라멘" 외에는 생각을 해본적도 없습니다..
시오라멘(소금라면)의 가격은 700엔입니다.



주문한 시오라멘(소금라면)이 나왔습니다.
달걀, 콩나물, 챠슈 등 푸짐하게 들어있습니다.



마늘, 야채 등 살짝 볶아서 나오는지라 구수한 냄새로 풀풀 풍기는게 입맛을 돋구어줍니다.



먼저 스프를 마셔보겠습니다.
다른 시오라멘(소금라면) 가게에 비해 국물의 색이 약간 진합니다.
보통 꽤 투명한 국물을 제공하는 시오라멘 가게들이 많이 있거든요.
한모금 마셔보니 구수하면서도 얼큰한게 술 마신 다음에 먹으면 최고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역시 콩나물이 조금 들어있는게 아삭아삭거리는게 식감도 좋고 국물도 얼큰하고 좋았습니다.



챠슈는 이렇게 크고 맛있는 챠슈가 2개가 들어있었습니다.
700엔이라는 가격에 이정도로 제공되는건 드문 케이스입니다.



면발은 일반 시오라멘에 사용되는 면발에 비해 약간 굵은 편이었지만 맛있었습니다.



맛있어서 순식간에 국물까지 다 마셨습니다.
가게의 분위기는 약간 시대의 흐름이 느껴지는듯한 분위기였지만,
그만큼 맛은 아주 좋은 시오라멘 맛집이었습니다.
하코다테에서 시오라멘(소금라면)을 드신다면 "에비스켄(エビス軒)" 어떠세요?
시오라멘을 좋아하는 저는 추천해드리고 싶은 라멘가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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