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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화 소개

일본의 대형 마트 중 하나인 이온(AEON)마트

by 도쿄도민 2015.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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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복합 쇼핑센터를 운영하는 이온(AEON) 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한국의 E마트 같은 곳이라 생각하면 됩니다만,
일본의 이온(AEON)은 정말 무지막지하게 큰 곳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각 지역마다 이온 마트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하고 있답니다.
이온에는 마트, 쇼핑몰, 레스토랑, 영화관 등이 입점해있답니다.
그중에서 이번에는 마트에 대해 몇자 적어보고자 합니다.



이온 마트는 상당히 크고 넓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이번에 집중적으로 본 것은 반찬, 튀김, 요리, 도시락 등등을 보았습니다.



일단, 고기류를 볼까요?
여러 종류의 부위가 이미 먹기 좋은 사이즈와 양념을 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냥 후라이판에 넣고 조리만 하면 되게 되어있어요.
따로 자르고 양념하지않아도 되니까 꽤 편리하겠죠?




다음은 튀김 코너 입니다.
수 많은 튀김들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이온 뿐만 아니라 집 근처에 있는 슈퍼마켓에서도 튀김코너는 항상 있더라고요.
새우튀김, 돈까스, 치킨, 생선튀김, 고구마 튀김, 고로케 등등 수많은 종류가 있고,
한개 단위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 보시면 아랫쪽에 투명 1회용 도시락이 보이시죠?
저기에 튀김을 담은다음에 계산대로 가져가서 계산하면 됩니다.



혹은 이렇게 여러 종류의 튀김이나 반찬거리를 조그만한 1회용 케이스에 담아서 판매를 하기도 한답니다.
여전히 혼자사는 사람들이 많으니 많은 양을 판매하진 않고요.
조금식 담에서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답니다.



이번에는 스시(초밥) 코너입니다.
유부초밥이라든지, 일반 초밥까지 종류도 다양하고 판매량이 무진장 많습니다.



스시는 물론 스시가게에서 먹는게 가장 맛있지만,
마트에서는 1000엔 정도에 다양하게 들어 있는 초밥을 먹을 수 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답니다.
저도 가끔 사먹어요. ^^



다음은 도시락 코너입니다.
일본은 도시락 문화가 참 잘 되어 있습니다.
편의점에서도 수많은 종류의 도시락을 판매하고 있고,
점심시간때면 길거리에 도시락 판매하는 포장마차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보통 500~600엔대의 도시락이 많이 있고요.
회사 근처에는 300~500엔짜리 도시락이 많이 판매되고 있답니다.



도시락 종류도 엄청나지만,
위의 사진을 보시면 저 도시락은 400엔이어에요.
반찬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죠?



우리나라에서 흔히 말하는 영덕대게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즈와이가니 라고 하고,
이것도 지역별로 부르는 이름이 조금씩 다르답니다.
물론 삶아서 냉동해놓은거라 해동후 바로 먹을 수 있다고 적혀있네요.
한마리에 1058엔! 엄청 저렴하죠?
보통 저렇게 저렴하진 않은데 이날은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었네요.
이온(AEON)은 일본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아주 큰 마트입니다.
일본여행 오셔서 이온에서 여행선물을 구입하시는 분들도 많으실꺼에요.
가격도 저렴하고 일본에 판매하는 다양하게 구경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이온(AEON)을 한번 둘러보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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