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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볼거리

일본 교통카드 "스이카(SUICA)" 구입방법

by 도쿄도민 2017.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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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에서 꼭 필요한 교통카드인 "스이카(Suica)" 구입방법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번 티켓을 구입해서 이동을 해도 되지만, 번거로움과 "스이카(Suica)" 이용요금보다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스이카(Suica)"로 전철을 이용하는게 요금이 저렴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티머니 같은 교통카드인 "스이카(Suica)"를 구입하시는걸 강력 추천합니다.
도쿄지역에는 "스이카(Suica)"와 "파스모(PASMO)"라는 교통카드가 있습니다.
기능은 거의 동일합니다만, "스이카(Suica)"는 iPhone7 이후 기종에 등록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iPhone8부터는 한국에서 판매되는 iPhone(아이폰)에도 스이카를 등록해서 일본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파스모(PASMO)"는 아직 아이폰(iPhone)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스이카(Suica)"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은 JR전철역에서 구입가능합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야마노테센(山手線)의 역이라면 구입가능합니다.
중앙선(츄오센)이나 소부센 등에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티켓 발매기에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티켓 발매기에 화면에 "Suicaの購入(스이카 구입)" 이라는 버튼을 누르세요.



"Suicaカード 新規購入(스이카 카드 신규구입)" 버튼을 누릅니다.
저 버튼 위에 "MySuica" 라는 버튼이 있는데요.


저건 분실시 재발급이 가능합니다만, 이름, 연락처 등을 등록해야하고 재발급시 신분증을 제시해야하고 서류도 이것저것 적어야하고 복잡합니다.
그래서 그냥 분실시 재발급은 안되지만 여행객은 "Suicaカード 新規購入(스이카 카드 신규구입)"으로 구입하시는게 편합니다.



충전금액을 선택합니다.
저는 이번에 1000엔을 선택하겠습니다.
교통카드 신규구입이기 때문에 카드대금인 500엔이 1000엔에 포함되어 있어서 카드 충전금액은 500엔이 됩니다.
즉, 카드대금 500엔 + 카드충전금액 500엔 = 1000엔
2000엔을 선택하면 카드대금 500엔 + 카드충전금액 1500엔 = 2000엔이 됩니다.
구입후 카드 충전하면 지불금액이 카드 충전금액으로 들어가고요.
카드를 나중에 반납하면 카드대금인 500엔을 돌려줍니다.



화면에도 구입금액의 내역에 대해 적혀 있습니다.



돈은 저곳에 넣으면 됩니다.
저는 10,000엔을 넣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팁!!
만약에 3000엔을 충전한다고 했을때 1000엔짜리를 한장씩 한장씩 안넣어도 됩니다.
그냥 3장을 다 집어넣으면 자동으로 한장씩 한장씩 들어갑니다.



돈을 넣으면 넣은 돈과 잔금이 표시됩니다.



그리고 조금 기다리면 돈을 넣었던 왼쪽편에 "스이카(Suica)"가 나오고, 돈을 넣었던 아랫부분에 잔금이 나옵니다. 저의 경우에는 9000엔이 저렇게 나왔네요.



이게 "스이카(Suica)"입니다.
"스이카(Suica)"는 도쿄뿐만 아니라 후쿠오카, 오사카, 홋카이도 등 전국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파스모(Pasmo)"도 마찬가지로 전국에서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저는 이 스이카를 iPhone(아이폰)에 등록해서 사용중입니다.
아이폰에 등록해서 사용하니 엄청 편하더라고요.
아이폰8(iPhone8)부터는 한국에서 파는 모델에도 스이카(Suica)를 등록해서 일본여행시 이용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아이폰에 스이카(Suica)를 등록하는 방법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관련링크
-.iPhone(아이폰)에 스이카(Suica)를 등록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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